파티룸 시장에는 아직 독보적인 브랜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직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운영하는 파티룸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 싸움에서 아직 늦지 않았다. 아니다. 늦지 않은 것이 아닌 시작 상태이다. 지금부터라도 파티룸 브랜딩을 하면 된다. 브랜드를 만들고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널리 퍼트리면 된다. 브랜드 선점효과는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1등을 기억하지만 2등을 기억하지 못한다. 단순한 예로 달에 도착한 첫번째 우주인은 누구인가? 대부분 첫 번째 우주인은 닐 암스트롱인걸 안다. 하지만 두번째로 달에 도착한 사람은 누구인지 기억하는가? 에드윈 버즈 올드린이라는 사람을 사람들이 기억이나 하는가?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1등에만 좀 더 의지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원시시대에도 족장..
어린 여자아이들을 위한 인형 광고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광고를 만들어야 할까?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전달되어야 그들에게 노출이 되고 구매가 이루어진다. 1. 소비자들에게 개인적인 의미가 전달되어야 한다. 2. 광고를 시청했을 때 문화적으로 거부감이 들면 안 된다. 3. 소비자의 공감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이끌어야 한다. 인형 광고 스토리텔링 1. 타깃 : 3~7세 여자 아이들 2. 음악 : 아기 상어나 뽀로로처럼 중독성이 있고 쉬운 리듬이 좋다. 3. 내레이션 : 청량하고 옥구슬처럼 맑은 목소리를 가진 여자 내레이터 4. 색상 : 전반적인 색상은 파스텔 톤으로 구축 5. 특징 ㄱ. 첫 인트로는 인형의 큰 눈으로 시작되어서 줌 아웃으로 빠진다. 인형은 카메라를 응시한다.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 손..
소셜미디어는 각각의 특징이 있고 포스팅에 효과적이고 적절한 시간이 있다. 이러한 부분을 공부하고 분석하여 잠재적인 고객을 신나게 맞이해보자. 바야흐로 인터넷 시대. 20년 전 닷컴 버블이 터지고 여기까지 올 줄 누가 예상을 했겠는가? 전 세계와 하나가 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이 시대. 우리는 지금 이 시대를 인터넷 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핸드폰을 손에 쥐고 인터넷을 사용한다. 오늘의 날씨는 어떠한지, 간밤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어젯밤 드라마의 리뷰는 어땠는지, 주위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등등 하루 종일 인터넷을 끼고 산다. 인터넷의 중요성을 이미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소설미디어가 등장한 이후부터 마케팅 산업이 더 활발해졌다. 예전 마케팅은 TV광고..
똑똑하고 현명한 실패를 해라. 마침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마케팅이 크게 성공하기 전까지 한 가지 두드러진 공통점이 보인다. 그것은 바로 실패이다. 큰 성공을 거둔 마케팅은 대다수 작은 실패들이 있었고 자주 실패한 경험들이 있다. 물론 운이 좋아 단번에 성공한 것도 있다. 하지만 그 운은 평생 가지 못할 것이다. 실패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 실패를 통해 무언가 교훈을 꼭 얻어야 한다. 실패를 매끄럽게 이겨내고 미래에 생길 일들에 대해 집중을 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들이 현명한 학습으로 연결이 될 것이고 마침내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이것들이 지금까지 성공했던 사람들의 성공 방정식이다. 마케터들은 성공을 위해 완벽한 계획을 만드려고 한다. 비단 마케터 뿐만 아니라 누구나 그..
후광효과가 없는 브랜드는 마케팅에서 실패한 것이다. 여러분들도 후광효과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고 무의식적으로 느꼈을 것이다. 간단한 예를 들면 '저명한 변호사들은 절대 사기를 당할지 않을 것이며, 의사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그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고 일반 사람들보다 지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이 후광효과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무언가를 인식하거나 평가할 때 어떤 일부분의 장점 및 특별한 점이 있으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거나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이다. 반대로 한 단면의 나쁜 단점이 보였을 때 낮은 점수를 주거나 낮게 보는 경향이 있다. 한마디로 1일 보고 10을 판단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 일..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마케팅의 승부를 가른다. 저번 글에도 누누이 말했다. 마케팅은 심리학이라고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기업과 소비자간에 심리 싸움은 비단 오늘날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인간 호모 사피엔스가 진화하기 시작 전부터 일어나고 있었던 일이다. 부족들 간에 물물교환과 전쟁, 사람들끼리의 사랑과 번식, 동물과의 싸움 등 모든 것은 심리적인 부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래야 생존할 수 있었고 권력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 공부할 내용은 이렇다. 소비자의 마음은 무의식적으로 결정하는 부분이 많으며 마케팅을 하기 위해 무의식을 공부해야한다. 그럼 무의식이란 무엇일까? 신경학자 이자 정신학자인 프로이트가 학문적으로 처음 사용한 무의식은 우리의 행동이나 생각이 우리..
왜 기업들은 브랜드 제고를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는 것인가? 어떤 기업이 성공을 하느냐 아니면 실패를 하느냐는 브랜드에 달려 있다고해도 과언은 아니다. 소비자의 선택의 80프로 이상은 브랜드를 보고 구매 결정을 한다. 소비자는 구매를 하고 그 브랜드의 후광효과를 얻음으로써 기업과 소비자는 서로 윈윈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그렇다면 브랜드는 어떤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을까? 왜 기업들이 브랜드 브랜드하고 외치면서 다니는 것일까? 하나의 예시를 비교를 해보면서 브랜드의 힘을 느껴보자. 당신은 코카콜라와 펩시의 브랜드를 알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펩시보다 코카콜라 기업의 매출이 더 높을 것이라고 예상을 할 것이다. 맞다 우리가 예상하다시피 코카콜라가 매출이 더 높다. 그런데 이 사실은 아는가? 맛은 펩시..
여러분은 질과 양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은 질문이신가요? 물론 두가지 병행을 하면 좋겠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는 질보다 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그렇지 생각하는지 저의 의견을 적어보겠습니다. 질보다 양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한다. 독창적인 마케팅을 구상하기 위해 우리는 잠드는 그 순간 혹은 꿈에서도 마케팅에 대해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일까? 첫 번째. 실행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각은 자유롭다. 상상으로는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 하지만 실행은 그렇지 못하다. 실행은 수많은 제약이 우리 앞을..
마케팅을 공부할 때마다 매번 새롭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구와 욕망이 분출되는 과정은 매우 신비롭다. 정답이 없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진리와 정답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 과정에서 실망하고 분노하고 좌절하면서 세상을 조금씩 경험하고 이해해나간다. 마케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마 이런 감정들을 겪었을 것이다. 인간은 무언가를 계속 갈망하고 소비하고 쟁취하고 싶은 욕망 덩어리이기 때문에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하여 수많은 케이스를 분석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 이번 글에서 알아볼 마케팅 효과는 바로 '노출효과'이다. 우선 인간 본능에 있어 노출이 얼마나 큰 지대한 영향을 주는데 예를 들어 한번 알아보자. 당신의 사진을 두장 준비한다. 하나는 정상적인 사진이고 다른 하나는 좌우대칭이 바뀐 사진이다. 당신이..
눈으로 확실하게 보여줘라. 그러면 믿을 것이다. 인간은 어떤 현상을 받아들일 때 오감을 이용한다. 시각, 촉각, 미각, 후각, 청각을 이용하여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파악하고 본질의 의미를 찾아 우리의 신경계들은 오늘도 열심히 여행을 떠난다. 우리의 오감은 1초에 약 1000만 개의 가까운 신호를 감지한다. 내 앞에 뭐가 지나가는지, 무슨 냄새가 나는지, 어떤 느낌인지 등등 수많은 정보를 파악한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거르고 걸러 고작 40개의 필요한 정보만 본능적으로 인지 한다. 나머지 99.9프로의 대부분의 정보는 무의식적으로 사라지고 만다. 우리의 뇌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한번에 수많은 정보가 뇌 속에 들어오면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가 없다. 만약 처리하게 된다면 우리 뇌는 엄청난 열량을 소비하..
지피지기, 백전불태 상대방을 자세히 알고, 나 또한 자세히 알면 백 번 싸워도 절대 위태롭지 않다라는 유명한 문구이다. 손자병법에서 유난히 많이 인용되고 있는 이 문구는 몇 천년이 지나도 아직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경영, 경제, 인문학, 심리학 심지어 스포츠에서도 통용되고 있으니 정말 대단하지 아니한가 철학을 공부하고 고전인문서를 필독해야 하는 이유이다. 단순히 읽지만 말고 한번 곱씹어 보자. 만약 읽는 게 힘들다면 필사를 해보자. 하루에 반쪽 한페이지도 좋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 이유는 습관 때문이다. 습관이 들여지면 우리가 자연스럽게 밥을 먹고 숨을 쉬듯이 필사도 자연스러워진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글은 이 문구를 이용해서 기업 면접에 붙을 수 있는 필살 비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필살비법이..
희소성이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욕구에 비해서 만족 시켜줄 수 있는 수단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말하는 현상이다. 단순하게 예를 들어 보자. 백화점 쇼윈도에서 한정판 에르메스 켈리백이 눈 앞에 보인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옆으로 부가티 한정 판매 라 부아 튀르 느와르가 지나간다. 미치도록 사고 싶다. 미치도록 가지고 싶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저 보기 좋은 떡이다. 돈만 있다고 해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신분과 권력 그리고 돈이 있어야 살 수 있다. 우리는 왜 이토록 한정 판매에 더 열을 올리고 소장하고 싶은 것일까? 갈망이 우리에게 신호를 준다. 저 물건들만 있다면 나는 한 껏 뽐을 내며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상상 신호를 준다. 이렇듯 우리는 언제나 희소성의 법칙에 빠져 살고 있다...
당신은 지금 이집트 가자 지구에 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좁은 공간에서 8시간을 잘 견뎠다. 어렵사리 도착했지만. 긴 비행시간은 정말 고달프다. 심지어 정면 모니터도 없어 지루하게 짝이 없었다. 다시는 이집트에 오지 않으니라 이집트의 날씨는 40도, 습도는 70프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천근같이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가자 지구를 방황하고 있다. 얼마전 친구가 이집트는 꼭 가보라고 강력 추천해서 여기까지 왔건만 곧바로 막심한 후회가 드는 건 왜일까. 예전 생일날 잘 챙겨주지 않아 화가 나서 거짓말을 한 것인가? 아니면 새해에 안부 인사 없이 연락을 하지 않아 화풀이를 하는 것인가? 아니다. 이런 사소한 일도 복수할 친구가 아니다. 그렇게 믿고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목이 너무 타다. 목이 너무 말..
마케팅과 심리학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이성적인 판단과 본능적인 판단 중 우리는 물건을 고를 때 어떤 판단으로 인해 물건을 고르게 되는 것인가? 우리는 제품을 고를 때 과연 이성적으로 선택을 해서 제품을 고르는 것일까? 몇 날 며칠 고민을 하면서 결국 고른 제품이 최선의 선택이었을까? 아마도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 뇌와 심리학에 있어 본능에 따라는 판단이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뇌는 약 240만 년을 거쳐 진화해왔다. 인간이 살 수 있는 수명이 100살로 비교해 봤을 때 엄청난 시간이다. 우리 선조들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어 오면서 진화한 뇌는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 냈다. (지금과 별반 다른 뇌는 아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이 모든 상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