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잘하는 방법 (심리학편 1. 생존 욕구)

마케팅과 심리학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이성적인 판단과 본능적인 판단 중 우리는 물건을 고를 때 어떤 판단으로 인해 물건을 고르게 되는 것인가?

 

우리는 제품을 고를 때 과연 이성적으로 선택을 해서 제품을 고르는 것일까?

 

몇 날 며칠 고민을 하면서 결국 고른 제품이 최선의 선택이었을까? 아마도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 뇌와 심리학에 있어 본능에 따라는 판단이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뇌는 약 240만 년을 거쳐 진화해왔다. 인간이 살 수 있는 수명이 100살로 비교해 봤을 때 엄청난 시간이다.

 

우리 선조들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어 오면서 진화한 뇌는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 냈다. (지금과 별반 다른 뇌는 아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이 모든 상황들은 예전에 우리 선조들과는 너무나 다르다.

 

지난 200년과 몇십만 년의 과학적인 기술을 비교해 봤을 때  매우 다른 정도가 아닌 엄청난 기술 발전이 있었다.

 

비약적으로 과학이 발전했다고 해서 우리의 뇌도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은 아니다.

 

뇌의 진화 속도는 매우 느리다. 이건 여타 다른 생명체들도 비슷하다.

 

이 말은 즉 우리는 아직도 예전 구석기나 신석기시대의 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먹을 것을 찾으러 하루에 10마일 이상 걷고 뛰며, 무서운 동물을 보면 무조건 피하기도 하고 생명을 유지하지 위해 스스로 보호하기도 했다

 

그저  본능대로 살아왔던 시대가 너무나 긴 나머지 우리는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려고 해도 예전의 뇌를 거역할 수 없다.

 

절대적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가장 보편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파충류의 뇌가 그 예이다. (우리는 3가지 뇌를 가지고 있는데 파충류의 뇌는 파충류도 가지고 있는 가장 원초적인 본능이다)

 

우리 뇌에 각인된 전형적인 욕구를 알아야 우리는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다.

 

아마도 필살 성공전략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분야에 통용되지는 않는다)

 

 

마케팅은 똑똑하다고 다 잘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사람만이 성공적인 마케팅을 거둘 수 있고

회사 경영도 남들보다 손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부터 인간은 어떤 원초적인 본능이 있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자.

 

첫 번째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욕구는 바로 생명이다.

 

1. 살고 싶은 욕구 (생존 욕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구 중 가장 큰 본능과 욕구일 것이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며 원하는 것은 무한적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건강한 신체와 즐겁고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살고 싶은 욕구가 우리 뇌 내면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을 해보자. 우리는 왜 교통질서를 지켜야 하고 법을 지켜야 하고 서로에게 무언의 약속을 지키는가?

 

단순히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러는 것인가? 아니면 촉망받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

 

아마도 우리는 태어난 이상 누구보다 잘 살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법이 생겼으며 국가도 생겨났다.

 

또 하나의 예를 들어 보자. 우리는 익사이팅한 감정을 느끼고 뇌의 자극을 주기 위해 놀이공원에 놀러 간다.

 

공포를 느끼면서 까지 왜 놀이기구를 타는 것일까? 그 이유는 일상에서 겪어보지 못한 일을 경험하고 싶으며 몸에 흐르는 호르몬의 물질의 변화도 느끼도 싶어 해서 놀이기구를 탈 것이다.

 

반면 우리는 놀이기구를 탈 때 신체의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곰곰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팔은 떨어지기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안전바를 잡고 있고 온몸은 긴장 상태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때로는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기절을 하기도 한다.

 

공포와 불안을 느끼기 위해 놀이기구를 타는데 왜 우리의 몸은 살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전에 언급하다시피 살기 위해 우리의 뇌가 무의식적으로 명령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안전바를 잡아라. 긴장을 해서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땀을 배출해라. 등등 우리의 뇌는 이 짧은 시간에도

 

수많은 명령을 내리고 있다. 만약 우리가 뇌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면? 아마도 생명의 위협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는 마케팅을 할 때 살고 싶은 욕구를 본능적으로 파악을 해아하며 그 본능을 심리학적으로 적절히 이용하면

 

다른 기업 및 물품과 차별화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생명 욕구는 여러 본능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소비자에게 이런 욕구를 채워 주십시오라고 단정 짓기에는 이르다.

 

다시 한번 우리는 마케팅의 본질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시기이다.

 

인간의 뇌는 매우 복잡하고 신비롭기 때문에 단순한 정답은 없다.

 

사람마다 다르고 원하는 행동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케이스로 공부가 필요하다.

 

이러한 공부들이 하나하나 모여 마케팅의 집대성이 대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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