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시 말도 중요하지만 자세와 태도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사람들끼리 의사소통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무엇일까? 말투? 음색? 표정? 단어 선택? 물론 이 모든 것들이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표정 및 바디랭귀지 같은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 사람을 평가할 때 -약 50프로는 비언어적인 면(표정, 행동, 자세 등)에서 -약 40프로는 그 사람의 음색이나 말투에서 -약 10프로는 그 사람의 단어선택이나 문장을 통해 평가를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음색이나 단어 선택이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 이 말은 즉 여러분이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면 다른 것들보다 자신의 표정과 행동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표정과 자세는 한순간에..
마자막 절호의 찬스이다. 만약 그전까지 대답을 잘하지 못했다면, 면접 마지막 한마디와 질문을 통해 당신의 재능을 면접관에게 보여줘야 한다. 길고 긴 면접이 거의 끝나간다. 면접관은 당신을 알아보기 위해 이것저것 물어봤고 당신은 열심히 대답을 했다. 당신은 예상 질문을 미리 준비하고 회사에 대해 공부도 했기 때문에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유종의 미를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면접관이 당신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나 궁금한 점이 있습니까?" 이 때 당신은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 무엇을 물어봐야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까? 면접관을 감동시키기 위해 어떤 인상을 남겨야 할까?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걱정 마시..
왜 면접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야 하는가? 즉흥적으로 대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큰 오산이다. 미리 면접 상황을 대비하고 시물레이션을 돌려봐야 한다. 그래야 최대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예상 질문은 솔직히 정말 많다. 면접관의 성향에 따라 전혀 예상치 못한 질문들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 만약 예상 질문 리스트를 잘 대비해 놓고 예상 답안을 생각해 놨다면 융통성 있게 변형시켜 현명한 대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러한 과정을 연습하는 것이다. 연습이 없다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할 것이고 불안한 눈빛이 보일 것이다. 면접관 앞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싶은가? 그렇기 싫다면 지금부터라도 예상 질문 리스트를 작성하고 연습해보자...
면접 질문 리스트를 적어도 30개 이상 뽑아보고 대답을 준비하자. 아무 생각 없이 면접에 나갔다간 창피만 당할 것이다. 열심히 작성한 서류가 1차 통과를 했는가? 그렇다면 기뻐할 틈도 없이 바로 면접 준비를 해야 한다. 면접은 면접관과 대화를 하는 자리이다. 매우 단순한 원리이다. 그들이 물어보면 우리는 현명한 대답을 하면 된다. 현명한 대답을 하기 위해 그럼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자기 자신과 그 회사를 공부하면 된다. 당신은 말도 잘하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그렇다고 대답이 나오면, 그럴수록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당신의 자만심이 면접관에게는 훤히 보일 테니 말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상향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면접을 보면 다른 사람보다 더 대답을 잘할 것이라고 믿고 남들보다 더 창의적..
면접의 핵심은 역지사지이다. 만약 당신이 회사 CEO라면 당신을 선뜻 뽑겠는가?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면접을 잘 보기 위해 과외도 받고 면접 학원도 우후죽순 생겼다. 면접은 우리를 회사에 알리는 과정인데, 우리는 이런 교육을 받지 못했다. 획일화된 교육과정과 주입식 암기 교육은 우리들을 하나의 인간으로 만들고 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인형이나 로봇처럼 같은 대답, 같은 행동들 밖에 없다. 자신의 경쟁력이 사라지고 있다. 경쟁력이 있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특별한 점을 발견해야 하는데 우리는 학교 교육에서 찾을 수가 없다. 참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 이 좁은 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특별함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 창의력을 점점 더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