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버섯 없애는 법 원인 및 치료

검버섯은 피부 색소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나이가 들면 검버섯, 기미, 흑자 등 여러 색소질환이 발생하는데 이번 글은 검버섯 없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만 검버섯이 얼굴에 났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요새는 레이저 시술이 정말 잘 발달해서 치료만 제 때 잘 받으면 검버섯 정도는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그나마 검버섯이 기미나 흑자 등에 비해 쉽게 없앨 수 있어 큰 부담은 없습니다.

 

검버섯이란?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면 피부가 약해져 작고 검은 얼룩점이 생깁니다. 

검버섯은 주로 얼굴, 어깨, 손 등에 자주 생기며 태양에 많이 노출됐을 때 검버섯이 많이 핍니다.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나이와 햇빛입니다.

 

1. 나이 

나이 50세 이상이 되면 피부에 있는 색소가 과잉으로 활성화되면서 검버섯이 잘 생깁니다.

검버섯뿐만 아니라 다른 피부 색소질환도 같이 나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얼굴이나 어깨 쪽에 검고 작은 반점들이 나타난다면 피부과에 가서 먼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나중에 예방을 잘할 수 있습니다.

 

2. 햇빛

자외선이 강하면 피부에 있는 멜라닌 색소가 많이 나타납니다.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많으면 피부가 검해지고, 멜라닌 색소가 없으면 피부가 하얘집니다.

즉 피부에 생기는 검은 반점들은 멜라닌 색소가 어느 한 부분에 많이 활성화되고 생성 속도가 늘어남으로써 생기는 피부 색소질환입니다. 멜라닌 색소가 자외선에 의해 고농도가 되거나 덩어리가 지게 되면 검버섯이 피게 됩니다.

 

 

검버섯은 다른 피부 색소질환과 무엇이 다른가요?

 

1. 색은 주로 갈색, 검은색, 흑갈색은 띠고 있습니다.

 

2. 크기는 직경 2~8mm까지 커집니다. 멜라닌 색소의 형성에 따라 크기가 달라집니다.

 

3. 흑자는 반점이 평평하나 검버섯은 평면이 평평하지 않습니다. 약간 피부에서 돌출되어 있습니다.

 

4. 악성 피부 종양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치료가 됩니다.

 

5. 다행히도 재발을 잘하지 않습니다.

 

그럼 검버섯 없애는 법은 무엇이 있나요?

검버섯 없애는 법에서 가장 효율성이 높은 것은 바로 '레이저 치료'입니다.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정말 쉽게 검버섯을 없앨 수 있습니다. 

 

내가 받아본 레이저 치료 알아보기

 

레이저 치료로 검버섯을 정말 쉽게 없앨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단 1~2번으로 가능합니다.

 

1. 레이저 치료

 

* CO2 레이저 치료 : 검버섯이 작게 폈을 때 주로 CO2 레이저로 시술을 합니다.

 

* 얼븀 야그 레이저 : 검버섯이 조금 크게 폈을 때, 평평하지 않을 때 얼븀 야그 레이저를 사용합니다.

 

* 엔디 야그 레이저 : 검버섯의 크기가 크고 멜라닌 색소가 남아 있을 때 뿌리 깊게 시술하는 방법입니다.

 

검버섯의 크기나 멜라닌 색소 덩어리에 따라 레이저 시술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니, 자신이 어느 정도의 색소질환을 가지고 있는지 피부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2. 약물 치료

약물로도 피부 색소질환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표백 크림이나 스테로이드 성분이 약한 크림을 바르면 어느 정도 점진적으로 검버섯이 퇴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림은 귀찮기도 하고 시간이 의외로 오래 걸리기 때문에 급하게 검버섯을 없애고 싶으신 분들은 레이저 치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검버섯 피는 걸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어쩔 수 없이 피는 검버섯은 예방할 수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꼭 지켜야 하는 예방 수칙이 있습니다.

 

1. 선크림, 선글라스

자외선이 센 날은 무조건 선크림과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합니다.

특히 흐린 날이 자외선이 더 센 경우도 있어 흐린 날에는 꼭 선크림을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선크림이 의외로 효과가 큽니다. 밖에 나가기 전 약 20~30분 전에 선크림을 꼭 발라주세요. 선크림이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도 약간 필요합니다. 

 

2. 10~2시 사이의 햇빛은 피해 주세요.

햇빛이 너무 강하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햇빛이 너무 강한 날에는 10~2시까지 외출을 되도록 피해 주시고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긴팔 및 챙이 있는 모자를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멋을 부리고 나가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간단한 외출이나 운동을 하실 경우에는 피부를 꼼꼼 싸메야 합니다. 그래야 검버섯, 기미, 흑자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검버섯의 가장 큰 적은 바로 햇빛임을 계속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이번 글은 검버섯 없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검버섯은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가끔 생기는 피부 색소질환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검버섯은 다른 색소질환에 비해 쉽게 레이저로 없앨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레이저 치료 1~2번이면 재발 없이 대부분 검버섯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외선과 햇빛은 되도록 많이 피해 주세요. 외출하실 때 꼭 선크림 및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우리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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