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초기 증상 6가지

갑작스러운 사망 중에 100명 중 70~80명은 심근경색으로 목숨을 잃는다.

심근경색은 주변 사람들에게 이별 인사도 건넬 수 조차 없다.

심근경색 초기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내원해서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우리 주변을 항상 어슬렁 거리며 어둠의 그림자를 뿜어내는 "심근경색". 한 순간에 목숨을 앗아가는 심근경색은 요즘 시대에 가장 큰 적이 되었다. 현대인의 식습관, 과도한 피로도, 불규칙한 생활패턴 등 여러가지 심근경색 원인들로 우리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의 생명은 매우 소중하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미리 사전에 대비를 해야한다.

"심근경색" 알고 보면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내 심장과 내 몸을 천천히 살펴보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심근경색의 원인

쉽게 풀어서 이야기를 하자면, 혈관이 막혀버리는 증상이다. 혈관은 피를 운반하면서 산소를 공급하고 기본적인 영양소들을 이동시켜 우리의 에너지를 만들어준다. 그런 혈관이 막혀버리면 심장에 있는 근육들이 손상되어서 피가 제대로 된 순환을 할 수가 없다.

그럼 어떤 일이 생길까? 산소가 운반되지 않으니 당연히 의식을 잃을 것이고 그 시간이 지속되면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돌연사의 70~80프로는 심근경색 혹은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게 된다. 그리고 심근경색을 잘 치료를 한다 한들 다시 재발되고 목숨을 앗아가는 경우가 30~40프로나 이른다고 하니 정말로 무서운 질병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그리고 당뇨병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자주 심근경색이 일어난다고 하니 특히 일상생활에서도 조심을 해야 한다.

 

 

그럼 심근경색은 갑자기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우리 몸은 어떤 증상이 생기면 우리에게 신호를 준다. 예를 들어 감기가 걸릴 것 같으면 약간의 고열 증상이 있고 기침이 나고 목이 따끔거린다. 만약 이런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예방을 하지 않으면 다음날 혹은 다다음날 감기는 80~90프로 걸릴 것이다. 이렇듯 심근경색도 갑자기 한순간에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몸이 우리에게 위험 신호를 주면 미리 인지하고 예방을 해야 한다.

회색 코뿔소(위험요소)가 다가오는데 무시하고 귀찮다고 핑계를 되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마도 예상할 수 없다.

작은 호미로 둑을 막을 수 있은 상황을 괜히 키우지 말자. 둑이 무너지고 사방이 어수선해지면 상황 정리를 할 수가 없다.

우리는 사전에 미리 준비하고 예방을 할 수 있는데 그 조금에 나태함이 큰 일을 만드니 참 어리석다.

만약 이 글을 읽은 여러분 중 아래 심근경색 초기 증상이 조금 보이기 시작하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꼭 받아보자.

 

심근경색 초기 증상은?

 

 

1. 왼쪽이나 중앙 쪽 가슴이 답답하거나 찌릿찌릿하다.

잠을 자고 있을 때, 가만히 앉아 있을 때 왼쪽이나 가운데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리고 마치 누군가 바늘로 심장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심근경색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이 증상은 단순히 넘길 문제가 아니다. 그러니 시간이 날 때 무조건 병원으로 가야 한다. 가서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 어쩌다가 증상이 나타나고 다시 고통이 없어진다고? 그것은 우리에게 괜찮다고 신호를 주는 것이 아니라 위험하다고 신호를 주는 것이다. 심장에 노란 경고를 주는 것이다. 그러니 빨리 대처하고 예방을 하자.

그리고 가슴 통증이 있을 때 왼쪽 팔이나 어깨 쪽이 매우 결리고 뭉친 느낌이 든다. 때로는 통증도 동반하기 때문에 만약 왼쪽 팔과 근육이 주기적으로 고통이 생기면 초기 증상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돈 조금 아깝다고 혹은 귀찮다고 자기 심장을 내버려두지 말고 하루빨리 병원으로 가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다.

 

2. 비정상적인 피로

하루 업무가 과도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물론 피로가 쌓일 수 있다. 하지만 이유 없이 피로가 계속해서 풀리지 않고 쌓이는 느낌이 든다면 조금 의심을 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했은데 피로가 없어질 기미가 안 보이면 이건 만성피로가 아닌 몸에 다른 증상이다. 심장이 제대로 일을 못한다는 간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으니 꼭 한번 의심해보자.

 

3. 땀이 과도하게 난다.

땀의 역할은 우리 몸이 37도 이상 올라갔을 때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배출하면서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운동이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과도한 땀이 난다면 심장 발작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땀이 자주 나고 열이 있으면 감기로 오해를 하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감기가 아닌데 발한이나 과도한 땀을 흘리면 심근경색 초기 증상으로 의심을 해보자.

 

4. 심장이 자기 맘대로 뛴다.

운동을 하거나 흥분을 하면 심장박동수는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하지만 운동도 안 하고 흥분을 하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심장박동수가 심하게 증가하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1~2분 이상 느껴진다면 갑작스러운 현기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리고 피로감도 증가하여 갑자기 쓰러질 수도 있으니 꼭 병원에 가보도록 하자.

 

5. 호흡이 쉽지 않다.

호홉이 곤란한 이유는 심장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장이 피를 자연스럽게 우리의 폐와 다른 곳으로 이동을 시켜야 하는데 그 역할을 못하니 호흡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러한 증상은 가장 기초적인 심근경색의 가장 기초적인 증상이니 3~6개월 전부터 증상이 일어난다. 호흡을 할 때 갑갑하거나 충분한 호흡이 안된다고 느껴지면 한번 의심해보자.

 

6. 명치 쪽 배가 아프거나 답답하다.

명치 쪽 배가 아프면 우리는 소화불량으로 많이 판단하다. 물론 소화불량일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과식을 하지 않았는데 명치가 아프거나 막혀있는 기분이 들면 이 증상 또한 초기 증상이 될 수 있다. 우리의 몸에 피가 자연스럽게 돌지 않으면 산소가 부족해서 소화불량도 자주 일어나고 헛구역질을 하주 하게 된다. 또한 자꾸 메스꺼움이 발생하고 약간 부어오름이 보이면 위험한 증상이니 한번 의심을 해봐야 한다.

 

이번 글은 심근경색 초기 증상에 대해 6가지를 살펴보았다.

심근경색은 정말 위험한 병이다. 한순간에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정말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미리 대처하고 예방을 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 인사도 하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난다면 얼마나 슬프겠는가?

심근경색은 사전에 미리 조치를 취하면 충분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니 꼭 위에 증상을 잘 살펴보고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아보고 전문의랑 상의도 해보자.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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