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효능 및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과일이 못생길수록, 냄새가 이상할수록 더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바로 '노니'를 들 수 있다. 

노니는 약 200여 가지가 넘는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요 근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필자도 노니에 대해서 글을 쓰는 이유도 많은 사람들이 노니를 먹고 좀 더 건강한 신체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과연 노니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 그 효능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노니의 부작용만 조금 주의해서 노니를 섭취하면 우리 몸에 많은 효과와 효능이 있을 거라고 판단된다. 과하지만 않으면 우리는 노니 효능에 대해서 많은 이득을 얻을 것이다.

 

동의보감에는 노니에 대해서 이렇게 쓰여있었다.

해파극 : 우리 몸의 기운을 바다까지 뻗치게 해 준다.

파천극 : 깊은 땅속에서 높은 하늘까지 힘을 솟구치게 해 준다.

 

동의보감에서 노니를 이렇게 언급할 만큼 노니는 이미 예전부터 우리 몸에 많은 긍정적인 효능과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서양에서도 천연 진통제로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아, 노니는 특별한 과일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노니라는 과일은 아직 생소한 과일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아직 재배를 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기 때문이다. 마트나 백화점에서도 보기 드물다. 가끔가다가 특별행사로 들어오기도 하지만 거의 잘 보지 못한다. 

노니는 주로 즙, 가루, 발효액 등으로 해외에서 유통이 되고 있다. 과일 자체로 유통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20년 전에 바나나가 그랬듯이 아마 노니도 바나나처럼 유통체계가 아직 구축이 덜 된 듯하다.

하지만 우리는 노니 과일을 가루나 즙 혹은 발효액으로 구해서 먹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거나 생활 식습관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다. 원액 같은 경우에는 lL에 2만 원~4만 원 사이에 살 수 있다. 브랜드에 따라 가격은 조금 다르지만 노니 발효액 자체를 구하는 것은 이제 매우 쉽게 주문할 수 있다.

 

노니 과일이란 무엇일까? 

노니는 주로 남태평양 지대에서 재배되고 있는 과일이다. 과일 자체는 못생겼다. 감자처럼 울퉁불퉁한 모양을 가지고 있고 크기는 약 망고만하다. 맛은 매우 쓴 맛을 가지고 있고 냄새는 발효된 치즈와 비슷한 냄새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과일은 달콤하고 맛이 있다. 그 이유는 과일 안에 씨앗이 있기 때문에 동물이나 새가 과일을 먹고 씨앗을 다른 곳에 뿌려 생존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니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쓰고 맛없고 냄새가 고약하게 진화되었다. 아마도 필자의 생각이지만 노니 나무 자체가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열매를 쓰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노니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노니를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1.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준다.

면역력은 매번 말하지만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부에서 세균, 박테리아,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맨 처음 반응하는 것이 바로 '면역력'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당연히 우리 몸은 병이 들게 된다. 백혈구, 대식세포, 림프구 등등의 우리 아군은 항원들을 죽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면역력이 약해서 우리의 아군들이 우리 몸의 성문을 지키지 못하면 항원들이 룰루랄라 하면서 너무나 손쉽게 들어오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면역력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어야 하고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면역력을 기르려면 노니를 먹어야 한다. 주스도 좋고 가루 분말도 좋고 발효액도 좋다. 어떤 방법으로 먹어도 상관없다. 노니만 제대로 섭취한다면 우리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노니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노니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다.

비타민C는 손상된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체계 시스템을 지원한다. 또한 노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면역세포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우리 면역체계 시스템은 견고히 지켜주고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니 주스 300ml를 매일 마신 사람은 안 마신 사람에 비해 면역세포 활성화가 증진되었고 산화스트레스 수준도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2. 강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재생도 가능하다.

노니에는 강한 산화방지제가 들어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노니에는 이리도이드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나무나 식물이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만들어 내는 화학적 성분이다. 이 성분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우선 이리도이도는 우리 몸에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어 피부 세포가 많이 망가졌다면 이리도이도 성분을 통해 손상된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없어진 세포를 새로 다시 만들 수는 없지만 약간 손상된 세포는 여러 영양분과 성분을 통해 다시 건강한 세포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강한 항산화 작용은 피부 세포 노화를 막아주고 탄력 있는 피부 세포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피부염까지 개선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노니를 적절하게 섭취를 해야 한다. 

 

 

3. 심장질환을 예방해준다. 

노니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줄 수 있고 심장 건강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노니에는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스코플레틴는 혈관 염증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약 혈관에 염증이 없고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았다면 심장은 온몸 구석구석 피를 원활하게 보낼 수 있어 위험한 심장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니 주스를 하루에 약 200ml를 마셨더니 우리 몸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것을 발견하였다. 물론 이러한 연구가 모든 사람들에게 포함되지는 않지만 특히 오랫동안 흡연을 한 흡연자에게는 매우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하니 흡연자들은 필수적으로 노니를 먹어야 할 듯하다.

 

 

4. 우울증과 불안감을 없애준다.

노니를 먹으면 뇌에서 두 가지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그 두 가지 호르몬은 바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다.

세로토닌은 우리의 기분을 조정한다. 세로토닌이 우리 몸에 부족하면 우리는 우울증 현상을 느낄 수 있다. 불안한 증세를 느낄 수도 있으며 삶의 안정감도 떨어지게 된다. 세로토닌은 그뿐만 아니라 식욕과 수면에도 깊은 관여를 하고 있어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불면증, 우울증, 불행감을 느끼게 된다. 

멜라토닌은 우리가 숙면을 취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우리는 깊은 숙면을 할 수 없게 되고 숙면을 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극적으로 쌓이고 세포 회복을 현저히 저하되기 때문에 우리 몸은 지속적으로 불안한 증세를 느끼게 된다. 

그런데 노니를 먹으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 뇌에서 충분히 얻을 수 있어 우리는 사전에 우울증과 불안감을 예방할 수 있다. 기분이 울적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노니를 먹는다면 아마도 우리의 기분은 조금이라도 좋아질 것이다. 

 

 

5. 항암효과도 있다.

노니는 이래서 신의 과일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에 매우 좋은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노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노니에는 담나칸탈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과 생성을 억제해준다. 또한 노니는 산화질소 생성을 자극시켜 종양의 성장을 막을 수 있고, 암세포 증식을 못하게 막아준다. 이런 작용 때문에 노니를 적절히 잘 섭취하면 암 예방 및 종양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노니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과하게 먹으면 어떤 점이 나쁠까?

 

1. 간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역효과를 지닐 수 있다. 감암이나 간염이 있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임산부나 수유 중인 사람들은 노니를 피하는 것이 좋다. 

3. 노니는 칼륨 성분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신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섭취해서는 안된다.

4. 노니를 처음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변비에 걸릴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이번 글은 노니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노니는 요새 인터넷으로 쉽게 구할 수 있다. 발효액으로 구할 수도 있고, 분말가루, 주스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만약 처음 노니를 먹게 된다면 과하게 먹지는 말자. 모든지 과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적당한 섭취가 우리 몸에는 당연히 좋은 테니, 절대 무리해서 많이 먹지는 말자. 

주스를 마실 때는 하루에 750ml를 넘지 말고, 발효액을 먹을 때는 물과 희석해서 먹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만이 답이다. 노니를 먹는다고 갑자기 우리 몸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노니를 먹으면서 꾸준한 운동과 좋은 영양분을 섭취한다면 반드시 우리의 건강은 좋아질 거라 확신한다. 왜냐하면 좋은 음식과 운동을 우리를 절대 배신하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한 삶과 신체를 원한다면 그만큼의 노력은 꼭 필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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