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증상 및 원인은 무엇일까?
- 돈이 되는 공부
- 2019. 9. 9. 07:41
감기 증상과 매우 흡사하여 감기로 오해받는 A형 간염.
하지만 만약 A형 간염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간염 증상이 심해지면 간이식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A형 간염 증상 및 원인은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A형 간염 증상을 쉽게 알아챌 수 있을까?
A형 간염이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간이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를 말한다. 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 중에 하나이다.
간염 바이러스에는 A, B, C, F 등등의 간염이 있다. A형 간염이라고 해서 더 위독하거나 위험한 간염은 아니다. A라도 이름이 붙여진 것은 간염 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빨리 발견이 됐기 때문이다. A형 간염은 1913년에 발견이 되었기 때문에 벌써 100년 이상 진행된 간염 바이러스이다.
다른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으로 간염 되지만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깨끗하지 않은 위생관리로 간염이 된다. 쉽게 예를 들어 상한 음식을 먹거나,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정수되지 않는 물을 마시거나 등등의 행동으로 바이러스에 간염이 된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이다. 요 근래엔 주로 30~40대 성인들이 A형 간염에 많이 감염이 되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요새 아이들처럼 30~40대 성인들은 어린 시절에 예방 접정을 맞지 않았다. 그래서 A형 간염 항원에 맞설 항체가 몸에 존재하지 않는다.
2. 30~40대 성인들 어린 시절은 그리 위생적으로 좋지 않은 곳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항체 면역력이 없어 지금 시기에 A형 간염 이 많이 걸린다.
A형 간염은 지난해에는 약 24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2019년에는 그보다 거의 6배가 많은 12000면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 중에서 30~40대 성인이 약 70프로 이상을 차지하고 서울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A형 간염 원인은 무엇일까? 왜 A형 간염이 생기는 것일까?
A형 간염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위생'이다. 위생이 좋지 않은 곳에는 항상 A형 간염이 주변을 서성이고 있다.
1.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했다.
A형 간염 원인 중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위생이 좋지 않은 곳에서 서식들 한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공기 중으로는 감염이 안되기 때문에 재채기나 기침으로는 전염이 되지 않는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에 A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으면 우리의 입을 통해 항원들이 들어와 우리의 간에 침투하여 바이러스로 감염을 시킨다.
2. 위생관리를 잘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손을 자주 씻지 않는다거나, 핸드폰을 화장실에 들고 가서 사용한다거나, 음식을 먹기 전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많이 한다는 행동들이 A형 간염 감염 확률을 매우 높인다. 손만 제대로 닦아도 A형 간염 감염을 70프로 이상 막을 수 있다. 그만큼 손 씨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3. 위생이 좋지 않은 나라에 여행을 자주 간다.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 국가는 A형 간염 전염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우리나라 1970~80년대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우리나라도 70~80년도에는 위생관리 개념이 그리 확산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나 전염병에 큰 고통을 겼었다.
4. A형 간염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다.
A형 간염 환자와 같이 음식을 먹거나, 컵을 돌려서 마시거나, 악수나 스킨십을 하고 손을 얼굴 쪽에 자주 갖다 댄다면 A형 간염에 전염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만약 A형 간염 항체나 면역력이 없다면 쉽게 골문을 내어줄 수 있다.
A형 간염 증상은 무엇일까? 어떤 증상이 우리를 괴롭히는 것일까?
A형 간염의 잠복기는 약 2~4주 정도 소요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할 것이다.
2~4주의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다.
1. 감기와 같은 증상인 발열, 두통 등이 일어난다.
2. 피로증상이 자주 느껴진다. 잠을 자도 잘 잔 것 같지가 않다.
3. 음식을 먹으면 급체를 한 듯한 느낌이 든다. 속이 메스 껄끄럽고 구토 증상도 종종 나타난다.
4. 눈과 손에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눈이 노랗게 변한다. 황달 증상은 육안으로도 볼 수 있다.
5. 소변 색깔이 진노란색으로 나온다. 물을 많이 마셨는데도 소변 색깔이 많이 노랗수 있다.
6. 종종 가려움 증상도 나타난다.
7. 매우 드문 경우로 급성 간부전으로 합병증을 야기시킬 수도 있다. 특히 노인이나 임산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취약한 사람에 들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급성 간부전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 및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A형 간염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아도 2주 동안 휴식을 취하고 무리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몸에 A형 간염 면역력과 항체가 생겨 A형 간염을 이겨낼 수 있다. 하지만 매번 말하지만 면역력이 약하거나 항체 생성이 늦는 사람들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시 된다.
A형 간염 예방 방법도 있을까?
기본적으로 바이러스 전염병은 위생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위생관리만 잘해줘도 70~80프로는 감염을 쉽게 막을 수 있다. 그중에서 가장 기본은 손과 몸을 깨끗이 씻는 것이다.
1. 이제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손을 무조건 자주 많이 깨끗이 씻어야 한다.
특히 위생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는 화장실이나 공공장소에 다녀오면 꼭 손을 씻도록 하자. 많은 사람들이 손 씻는 것을 매우 등한시하고 가벼이 여기는데, 손 씻는 것은 의외로 매우 중요한 행동 강령 중에 하나이다.
2. A형 간염 감염자와는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같이 음식을 먹지 말자. 같이 술자리를 하지 말자. 그래야 당신의 몸을 당신이 스스로 지킬 수 있다.
A형 간염 환자들도 제대로 된 인식이 있어야 한다. 환자들은 A형 간염이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전염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꼭 인지하고 A형 간염이 완치될 때까지 공공생활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예방 접종을 맞자.
예방 접종을 한번 맞으면 약 95프로를 막을 수 있고, 2번 맞으면 거의 100프로 감염을 막을 수 있으므로 백신 접종은 예방방법 중에 최고의 방법이다. 특히 30~40대 성인 중에 요 근래 백신 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꼭 맞는 것을 추천드린다.
4. 위생이 좋지 않은 나라로 여행을 가기 전에 백신 주사를 맞자.
적어도 2주 전에 백신 주사를 맞자. 그래야 우리 몸이 2주 동안 준비태세를 갖추고 몸안에 A형 간염을 물리칠 수 있는 백혈구와 항체를 만들어 놓는다.
P.S : 예방 접종의 원리는 무엇일까?
ㄱ.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한다.
ㄴ. 백혈구와 림프구 등의 면역체계가 림프절로 끌고 간다.
ㄷ. 림프절에서 바이러스를 처치할 수 있는 아군을 부른다.
ㄹ. 아군이 오면 자가 복제를 하라고 명령을 한다.
ㅂ. 얼마 없던 아군이 점점 많이 늘어난다.
ㅁ. 그리고 항원들(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앤다.
ㅇ. 이런 시간이 약 2주 정도 걸린다.
예방접종을 맞는 것은 미리 적군 침투에 대해서 대비를 하는 것이다. 예방접종을 맞지 않으면 우리 면역체계가 항원을 죽이기 위해 2주의 시간이 걸리는데, 백신 주사를 미리 맞아 놓으면 이미 몸에 항체들이 생성되어 있어 A형 간염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우리 면역체계는 그 바이러스를 쉽게 없앨 수 있다.
예방접종을 할 때 강한 A형 간염 바이러스를 넣는 것이 아니라, 거의 죽어가고 힘이 없는 A형 간염 바이러스를 넣어주는 것이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 정도는 우리 면역시스템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이번 글은 A형 간염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A형 간염 증상은 감기 증상과 매우 비슷하다. 그래서 감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눈이 노랗거나 황달 증상이 같이 동반하면 A형 간염 확률이 매우 높으니, 위에 A형 간염 증상을 잘 읽어보시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몸이 건강한 면역체계를 가지기 위해서는 잠을 잘 자고, 영양소를 잘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 된다. 그 이상도 바랄 것도 없다. 저 3가지만 잘 지켜도 우리 몸은 건강하게 잘 유지될 수 있다.
면역력이 강해야 외부 침입에 대항할 수 있다. 면역력을 너무 무시하지 말자. 거의 모든 질환과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면역력이 약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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