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독서.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돈을 벌고 싶은가?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럼 무고건 독서를 해라.  독서가 돈을 불러 모을 것이다.

 

여러분은 독서를 얼마나 하고 있는가? 한 달에 한 권? 일 년의 한 권?

독서의 중요성은 이 세상 누구도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독서는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는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유혹들이 독서를 방해하고 있다.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항상 내 곁에 있고 재미있는 드라마나 예능들이 여러분을 바라보며 유혹하고 있다. "독서 따위는 하지 마. 나랑 재미있게 놀자"라고 TV는 여러분에게 손짓을 한다. 또한 소파의 푹심함은 당신을 노곤하게 만들고 곧바로 꿈의 세계 티켓을 발행해준다.

굳이 저런 삶이 나쁘다고 말은 할 수가 없다. 회사에서 밀린 일 때문에 야근을 하고 출퇴근 피로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일수도 있다. 우리는 이러한 패턴을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할까...

 

 

어떻게 보면 슬픈 이야기이지만 반대로 독서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희소식이다. 그만큼 경쟁자가 많이 없다는 뜻이다. 독서를 통해 남들보다 더 멀리 더 빠르게 나아가 수 있다. 지금 이 세상이 그러게 만들어 주고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문자는 인간이 발명한 최고의 발명품이다. 문자가 없고 독서가 없었다면 우리 인간이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나는 결코 아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만큼 문자와 독서는 어느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이고 지켜나가야 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금부터 독서를 하면 왜 돈이 되는지 이유를 말해보겠다. 독서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만약 밑에 이유들이 크게 와 닿지 않으면 굳이 억지로 독서를 하라고 설득하진 않겠다. 독서는 강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자율에서 나오는 것이다. 만약 독서할 의지가 없는 사람이라면 돈 복을 걷어 찬 사람이기 때문에 강요할 필요가 전혀 없다. 자기만 손해인 것이다. 돈을 벌고 싶은가? 다른 세상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독서를 해라. 독서가 답을 줄 것이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1. 머리가 좋아진다.

독서를 하면 왜 머리가 좋아지는 것일까?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이 단순히 암기력이 좋아진다는 것일까? 우선 독서를 할 때 뇌의 움직임을 살펴보자. 초창기 과학자들이 fmri (뇌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읕 통해 독서를 하는 사람의 뇌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이유는 독서를 할 때의 뇌는 모든 부분을 활용하면서 문자를 해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TV를 볼 때 우리는 두 가지 감각을 이용을 한다. 그 감각들은 시각과 청각이다. 시각은 뇌의 후두엽을 이용하고 청각은 측두엽만 활용을 한다. 하지만 독서는 어떠할까? 후두엽, 측두엽, 대뇌피질, 소뇌 등등 모든 부분을 이용하면서 우리의 뇌를 긴장하게 만들고 활발하게 해 준다.

이 말은 즉 수천억 개의 시냅스들이 서로 다른 신경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연결해준다는 이야기이다. 통상 우리가 알고 있는 시냅스는 완성이 되어 있어 변동이 안된다고 믿었지만 (즉 한번 굳은 뇌는 다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없다고 믿었다) 어떠한 자극이 유입되면 시냅스의 회로를 고칠 수 있다고 밝혀졌다. 쉽게 말해 뇌가 똑똑해질 수 있다든 이야기다.

독서를 통해 우리는 시냅스의 회로를 고칠 수 있다. 우리는 몸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아령을 들고 악을 쓰면서 벤치프레스를 든다. 반복되는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통해 근육이 늘어나듯이 뇌의 근육도 반복되는 독서로 우리의 뇌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울 수 있다. 독서를 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 시냅스들이 기뻐 춤을 추기 시작하고 부둥켜안는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 연결이 되고 우리의 뇌근육은 발달한다.

신경 물리학적으로 똑똑해지고 싶은가? 독서를 하라. 독서는 우리를 똑똑하게 만들어 준다.

 

2. 가성비가 가장 좋은 투자이다. (시간과 돈 절약)

당신의 전공분야는 미술이다. 당신은 요 근래 인간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 스스로 공부를 하고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있다. 하지만 자료가 너무 방대하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제까지 한 번도 공부한 분야가 아니라서 좀 더 쉬운 방법을 찾고 싶다. 당신은 곰곰이 생각한다. 그리고 우연히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책을 발견한다. 이로써 당신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사피엔스' 안에는 당신이 궁금해하는 모든 지식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약 전분 분야로 인간의 역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면 적어도 10~20년은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당신은 엄청난 시간을 절약하고 있다.

사피엔스를 읽으면 알다시피 책에는 단순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 것이 아닌 작가의 모든 지식과 경험 그리고 지혜들이 담겨 있다. 우리는 이런 보물들은 비싸게는 30000원 싸게는 15000원에 구입을 할 수 있다. 참으로 좋은 세상이지 않은가?

전 세계의 학자들이 평생에 걸쳐 어렵게 쓴 논문과 책들을 우리는 집에서 혹은 도서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학자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를 탈 필요도 없고 물리적인 시간을 들여 그를 만날 필요도 없다. 그저 우리는 문고나 도서관에 가서 그들을 만난 수 있다. 인간의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을 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를 하면서 작가랑 대화를 한다고 생각을 하면 우리의 뇌는 실제로 그 사람과 만난다고 착각을 하게 된다.

사피엔스 책을 방금 다 읽었는가? 당신은 3만 원을 투자해서 지금 몇백만 원을 아꼈다. 엄청난 재테크를 한 셈이다.

우리는 여러 분야를 자세히 깊게 연구할 수 없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리에겐 다른 특별한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독서이다. 독서를 통해 모르는 분야를 쉽게 접할 수 있고 그들의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정말로 너무나 매력적인 방법이다. 여러분도 이 매력적인 방법을 자주 이용해라. 그렇다면 당신도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지금 소파에 누워 세상 편하게 TV를 보고 있는가? 당장 TV를 끄고 책상에 앉아 1페이지라도 읽어보자. 1페이지가 10페이지가 되고 한 권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독서의 매력에 빠져 헤어 나오질 못할 것이다.

 

 

이번 글은 간단하게 2가지 이유를 알아보았다. 독서의 장점은 무수히 많다. 그래서 몇 번에 걸쳐 독서의 좋은 점을 꼭 이야기해보고 싶다. 만약 독서가 재미가 없다면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책을 고른 것이다. 처음에는 당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독서를 하고 실력을 차츰 늘린 다음 알고 싶은 분야를 읽어보자. 아마도 1년 후에는 모든 서적을 쉽게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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