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룸,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자

오랜만에 파티룸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것 같네요. 여러분 잘 지내고 계셨죠?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유튜브도 진행하고 강의도 하고 컨설팅하고 매우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새는 파티룸 컨설팅 문의가 많이 들어와서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파티룸 컨설팅을 하다 보니 이런 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콘텐츠가 없구나. 그럼 내가 어떻게 그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주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파티룸 경쟁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파티룸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아닌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만 살펴봐도 매일 몇 개의 파티룸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도 지역이 아닌 전국적으로 파티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파티룸이 늘어나고 있는 걸까요?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이 2가지 이유가 파티룸 창업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 적은 투자비

* 적은 노동력

 

이 2가지는 다른 창업에 비해 매우 강력한 무기입니다. 누구나 적은 투자비와 노동으로 돈을 벌고 싶어 하니까요.

힘들게 일하고 적은 돈을 받고 싶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인간의 욕망을 거스르는 행동은 우리 DNA가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죠. 우리가 왜 기술과 과학을 발전시킬까요? 우리의 노동력을 대신해 쉽고 편하게 일을 하기 위해서 기술과 과학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닐까요?

 

이야기가 너무 삼천포로 빠졌네요.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파티룸 사업의 경쟁이 심화되고 출혈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제 자신만의 콘텐츠로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비슷한 인테리어, 어느 정도 친절함 등은 이제 더 이상 다른 곳과 경쟁력이 되지 않습니다. 고객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이제는 나만의 콘텐츠 즉 강력한 무기가 하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여러 개의 무기가 있으면 더 좋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저의 강력한 무기를 하나 찾았습니다. 이 콘텐츠와 파티룸을 결합시킨다면 그 누구도 따라 하지 못할 어떤 무언가를 창출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무기는 곧 오픈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잠시 보류를 하고 있지만 이 바이러스가 끝나고 경제나 시대가 조금 안정되면 곧바로 나만의 파티룸, 나만의 경쟁력을 선보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계신가요? 만약 없으신다면 킬러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저만의 경쟁력을 찾기 위해서 매일 책을 읽습니다. 그리고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을 하려고 매번 노력을 합니다. 인풋이 있는데 아웃풋이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100개를 알고 1번 실천하는 사람보다, 10개를 알아도 5번 실천하는 사람이 결국은 성공을 합니다.

 

저는 저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과 관념을 뒤틀면서 엉뚱한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파티룸은 단지 파티만 할 수 있는 곳일까? 놀면서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

 

여러분은 아래와 같은 상황일 때 어떻게 대처를 하시겠습니까?

항구 근처에서 한 척의 배를 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쓰나미가 몰려온다고 합니다.

그럼 여러분은 그 배를 어디로 돌릴 건가요? 항구로 가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할까요? 아니면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는 것이 더 안전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구에 배를 정착시키고 육지로 도망을 갈 것입니다. 하지만 좀 더 안전하게 대피를 하기 위해서는 육지가 아닌 바다로 더 나아가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 후쿠시마 쓰나미일 때도 육지로 피한 사람들은 목숨을 다 잃었지만 바다로 나아간 배는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생각을 전환해야 합니다. 지금껏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왔던 것들은 트위스트 하고 전환시켜 다른 생각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제는 암기의 시대가 아닙니다. 정보를 찾고 서로 결합시켜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시대입니다. 생각도 일차원적인 생각이 아닌 이리 뒤틀고 저리 비틀어서 나만의 생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만의 파티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생각의 전환을 매일 실천해보세요. 지나가다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자료를 찾아서 고민도 해보고 "나 같으면 이렇게 해보겠어"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그러면 이런 작은 실천들이 나중에는 습관이 되고 이러한 습관이 우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수 있습니다. 송두리째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으로 말이죠.

 

나만의 콘텐츠,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을 해야 합니다. 노력 없이 없어지는 것은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이야기는 누군가는 똑같이 따라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진입장벽을 높이기 위해 이 글을 읽고 인풋과 아웃풋을 매일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처음에는 아무 생각과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거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 나만의 콘텐츠로 경쟁력이라는 과일을 맺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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