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법 알고 예방하자

당사자도 힘들지만 주위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 치매.

 

치매는 건망증 증상이 아닙니다.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는 주위 사람들이 설명을 했을 때 기억이 나면 건망증, 아무 기억이 떠오르지 않으면 치매입니다.

 

치매는 병명이 아닙니다. 

기억력, 인식, 판단력이 저하되면 종종 기억을 잃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치매는 하나의 원인으로 발병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들이 쌓이고 모여 치매라는 일이 발생됩니다.

심장질환으로 인해 치매가 걸릴 수도 있고, 뇌질환으로 인해 치매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주로 나이가 들면 자주 발생됩니다. 종종 젊은 사람들도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있지만 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면서 뇌혈관이 좁아져 혈관성 치매가 많았지만 요새는 뇌가 위축되면서 알츠하이머 증상이 많아졌습니다. 

 

치매 발병률이 높은 나이는 : 

약 60세 이후부터 치매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80세 이후부터는 차매 발병률이 급속히 높아집니다.

만약 부모의 나이가 60세 이상이 되셨다면 아래와 같은 치매예방법을 꼭 알려주세요. 그래야 치매를 미리 사잔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매예방법 6가지

 

1. 많이 움직이고 걸어야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은 걸어야 합니다. 운동은 심장과 뇌질환 예방에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심장과 뇌에 피가 잘 통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과 무릎이 좋지 않아 걷을 수 없다면, 수영이나 무릎에 무리가 안 되는 운동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2. 손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손을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치매 발병률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 논문 결과는 매우 많습니다.

평상시에 손을 많이 사용하는 행동들은 악기 연주하기, 뜨개질하기, 글씨 쓰기, 그림 그리기 등이 있습니다.

만약 집에서 혼자 하실 수 없는 환경이라면, 동네 문화센터에 가서 여러 강좌 수업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럿이 같이 하면 흥미도 생기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실 수 있습니다. 

 

 

3. 혼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집에서 어떤 일을 하든 남에게 먼저 도움을 구하기보다는, 스스로 그 해결책을 먼저 찾는 연습을 하시면 좋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면서 자존감도 높이고 작은 성공을 맛보면 좋습니다. 

한번 남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면 계속해서 남에게 의지하게 되고, 힘든 일이나 골치가 아픈 상황이 다가오면 금방 포기하고 두뇌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물리적인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도움이 필요할 때 빼고는, 먼저 스스로 방법을 찾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4. 건강하게 잘 먹기

건강하게 잘 먹어야 합니다. 비단 치매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뇌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ㄱ. 채소, 야채, 생과일을 하루에 한 번은 꼭 드셔야 합니다.

ㄴ. 저지방 고단백질을 일주일에 2번 이상 드셔야 합니다. 

ㄷ. 물은 하루에 적어도 1,5L 이상 마셔야 합니다.

ㄹ. 글루텐 식품인 밀가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ㅁ. 소금과 설탕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5. 독서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독서를 하게 되면 뇌의 신경가소성으로 인해 뇌세포 뉴런의 연결성을 강화시킬 수 있고 시냅스 연결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즉 뇌세포가 죽어도 다른 뇌세포의 연결 때문에 전혀 뇌세포 상실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정도 독서를 꾸준히 해주세요.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책을 읽지 마시고 자신이 제일 흥미 있고 재미있는 분야를 읽으시면 됩니다.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독서를 하게 되면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기게 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기면 과거와 다른 삶은 영위할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은 정말 중요합니다. 육체가 아무리 건강한다 해도 정신이 피폐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면 건강한 육체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6. 술, 담배는 당연히 줄이셔야겠죠?

술, 담배 줄이는 것은 기본적인 옵션입니다. 애주가와 헤비 스모커들은 어쩔 수 없이 병을 몸에 달고 살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몸은 변수가 많고 예측 불가능성이 매우 많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확률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벽하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약과 예방법은 없지만,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에 충치가 생겨 통증이 있을 때 치과를 가는 것이 아닌, 매일매일 이를 잘 닦고 관리를 잘하면 충치가 생기지 않습니다. 치매도 같습니다. 잘 먹고 운동하고 정신건강에 좋은 행동들을 평상시에 습관처럼 행동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아집니다. 이 사실은 이미 여러 논문이나 학술 결과에 도출된 연구 성과입니다. 

그러니 나이가 있고 치매를 미리 예방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 6가지를 잘 지켜주세요. 한번 걸린 치매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치매는 정말 무서운 증상입니다.

 

이번 글은 치매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치매는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공포에 떨고 있죠. 특히 주위에서 치매 증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본 사람들은 그 두려움이 배로 느껴지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치매 예방법은 미리 사전에 인지를 해야 하고 습관처럼 예방법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단 치매예방법은 치매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과 질환까지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