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PS 초기증상은?

지옥의 고통인 CRPS, 바람만 불어도 살짝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고통으로 많은 환자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CRPS는 어떤 질환일까요? 왜 CRPS가 생기는 걸까요?

 

이번 글은 CRPS 원인 및 초기증상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RPS는 어떤 질환일까요?

CRPS는 복합 주위 통증증후군입니다. 영어로는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입니다.

CRPS는 일반적으로 외상이나 부상을 당하고 나중에 난치성 질환으로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주로 손, 팔, 다리 부근에 가장 흔하게 징조가 나타납니다. 

 

복합주의 통증증후군 고통의 강도는 어마어마합니다. 밑에 수치를 보시면 아마 금방 이해가 되실 겁니다.

 

 

고통 10단계

 

1단계 : 신경통으로 인한 통증들

2단계 : 여성이 가장 흔하게 겪는 생리통

3단계 : 근육이나 타박상을 입었을 때 통증

4단계 : 환지통 고통입니다. 환지통은 팔, 다리가 없는데도 통증을 느끼는 증후군입니다.

5단계 : 암으로 고통받을 때의 통증

6단계 : 허리 디스크로 허리가 매우 쑤시고 부러질 듯 아픈 통증

7단계 : 고환이 외부적인 충격을 받았을 때 통증

8단계 : 출산을 할 때 느끼는 통증

9단계 :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잘리는 통증

10단계 : 몸이 불에 탈 때 느끼는 통증

 

 

 

그럼 CRPS는 어느 정동의 통증일까요?

네 CRPS는 적어도 10단계 이상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합니다. 살짝만 스쳐도 10단계 이상의 고통을 느낀다고 하니 정말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그래서 CRPS 환자들은 길을 지나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트에 갈 때도 맘 편하게 돌아다닐 수가 없습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그 고통은 매우 극심하기 때문에 신경이 매우 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CRPS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선 CRPS의 근본적인 원인은 말초 신경계와 중추신경계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주로 외상이나 부상을 당했을 때 신경들이 비정상적으로 반응을 하면서 CRPS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불명확하고 다양한 곳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의사분들은 정확한 검사 없이는 쉽게 진단을 내리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면역계에도 나쁜 여향을 끼칩니다. 몇몇 환자들 가운데서는 염증성 화학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성분은 높은 수준의 염증성 화학 물질이라 몸에 사이토카인 성분이 많으면 만성적으로 염증 질환과 부종이 쉽게 나타납니다. 

 

환자 10명 중 약 3명은 정확한 원인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주로 여성이나 40대 초반에 이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CRPS 초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단계 : 외상을 입거나 다친 부위에 감각이 정말 예민해집니다.

 

2단계 :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붓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3단계 : 피부 온도가 점점 낮아지면서 다친 부분이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CRPS는 지속적으로 매우 심한 고통을 느끼게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외부적인 환경으로 인해 붓고 피부색이 변하며 온도가 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피부의 온도와 혈류의 기능을 맡고 있는 신경들이 손상을 입어 신경세포들이 비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서입니다.

 

 

CRPS의 일반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피부가 얇게 보이면서 피부의 질감이 변합니다.

 

2. 다친 부위에 발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 온도는 차가운데 뜨거움을 느낍니다.

 

3. 다친 부위에 근육이 떨리거나 경련 증상이 나타납니다.

 

4. 근육에 문제가 생겨 근육 운동 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됩니다.

 

 

CRPS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치료는 보통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물리치료

극심한 통증이 있는 부위를 계속 움직이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혈류가 잘 돌게 되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재활과 물리치료를 암으로써 다친 부위를 유연하게 만들고 근육 기능을 향상해 CRPS 순환 증상을 덜어내야 합니다

 

2. 약물 치료

약물 치료는 주로 초기 때 효능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만약 CRPS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가 맞지 않아 부작용이 생기거나 효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3. 심리 치료

CRPS를 겪는 환자들은 고통이 너무 심하다 보니 아무래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우울증, 불안증, 초조함을 매일 달고 삽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없애기 위해서는 우선 심리 치료를 받아 마음에 안정을 취해야 하며 주변 가족분들도 환자를 이해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의 고통은 매우 극심합니다. 일반인은 전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매우 심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환자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그들의 심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CRPS 환자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감기만 걸려도 남들이 알아줬으면 하는데 CRPS 환자들은 얼마나 더 그러겠습니까

추후에 진행될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위해서라도 심리적인 안정은 첫 번째로 갖춰줘야 할 조건입니다.

 

 

이번 글은 CRPS 원인 및 초기증상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만 해도 매우 무서운 CRPS, 만약 주변에 CRPS 환자분들이 있다면 넓은 마음으로 그들의 상태를 이해하고 잘 보살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매우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CRPS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매우 약하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신경 이상 질환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 몸은 우리가 스스로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몸에서 경고 신호를 주면 절대 무시하면 안 됩니다. 하인리히 법칙처럼 우리 몸도 300번의 징후와 29번의 증상과 1번의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몸에서 옐로카드를 꺼낼 때 레드카드를 못 꺼내게 만들어 주세요. 그것이 우리가 평상시에 해야 할 행동들입니다. 건강한 음식 먹고, 운동하고, 잘 자기 이 3가지만 잘 지켜줘도 우리 몸은 건강하게 잘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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