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은?

3. 갑상선암 초기 증상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이번 글은 갑상선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이란 무엇일까요?

 

갑상선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갑상선은 목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갑상선은 목 근처 나비 모양으로 된 샘입니다. 갑상선의 주 역할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항상성은 체온 조절, 혈압 조절, 심박수 조절, 호르몬 분비 조절을 주로 합니다. 한마디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갑상선 염증에 걸리게 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습니다. 

 

갑상선 암은 매우 착한 암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완치율이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비록 요 근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암의 증가 속도는 매우 빠르게 올라가고 있지만 다행히도 완치율이 높아서 초기에 잘 대응하신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암입니다.

 

 

 갑상선암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 남성보다 여성이 더 잘 걸립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뿐만 아니라 악성 종양도 남성보다 여성이 2~3배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나이는 주로 40~50대 여성, 60~70대 남성이 갑상선 암에 잘 걸립니다.

 

2. 방사능 유출 지역에 살수록 갑상선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주로 원자력 발전소 사고 주변 지역이나 방사능에 취약한 조건의 환경은 갑상선에 있는 세포를 공격하여 유전적 돌연변이 세포를 만듭니다. 그 이유는 확실치 않지만 아무래도 방사능 노출로 인한 돌연변이 세포 번식이 그 이유인 것 같습니다.

 

 

3. 갑상선에 염증이 있거나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더 많은 확률로 암에 노출이 됩니다.

 

4. 가족 중에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으면 위험도가 더 높습니다.

 

5. 과도한 스트레스와 비만일 경우도 높다고 합니다.

 

6. 비대증이 있을 경우 너무나 많은 성장 호르몬을 분비시켜 갑상선 암을 일으킵니다.

 

 

갑상선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목 주의에 멍울이나 혹이 만져지니다.

목 가운데 부분과 옆 부분에 혹이 만져집니다. 가운데를 따라 아래쪽도 만져질 수 있습니다.

목 부분에 혹이 만져진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갑상선 질환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갑상선 주변에 악성 종양 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증상으로 멍울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단순 림프절 부종일 수도 있고 염증으로 인한 멍울일 수도 있고 암으로 인한 종양일 수도 있습니다. 검사를 맡기 전까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음식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 삼키기가 어렵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목 근처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는 것은 갑상선 쪽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목에 멍울이 조금 만져지면서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이럴 때도 당연히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겠죠?

 

 

3.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운이 좋아 건강검진을 받아 종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전까지는 큰 증상이 없고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초기에 잘 발견하지 못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피곤하면 만성피로로 생각하고 목이 부으면 감가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자주 나타난다면 갑상선에 문제가 있다고 한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1년마다 건강 건짐을 꼭 받으시고 자신의 몸을 한번 정기적으로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초기에 모든 증상을 발견할 수 있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4. 쉰 목소리가 나옵니다

목이 칼칼하면 쉰 목소리가 자주 나타납니다. 이럴 때 사람은 성대결절인가? 아니면 목에 상처가 생겼나? 하고 오해할 수 있으니 쉰 목소리가 자주 나오고 감기도 아닌데 목이 붓고 아프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호미로 막을 사태를 가래로 막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가장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5. 기침이 자주 나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자꾸 기침이 나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마른기침과 헛기침이 자주 나오면서 가끔가다 호흡곤란이 올 경우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증상과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1. 종양의 크기가 클 경우 갑상선 일부를 제거합니다.

 

2.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시행합니다.

 

3. 악성 종양의 크기가 작을 경우 방사성 치료를 합니다.

 

4. 화약 요법과 표적요법으로 암을 공격하여 암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갑상선암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갑상선암은 완치율이 높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완치율이 무려 90프로라고 합니다. 다른 암에 비해 정말 월등히 높은 편이죠. 그러니 초기에 증상을 잘 파악하고 대응을 잘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검사를 꼭 하십시오. 우리 몸은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입니다. 갑상선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우리 몸이 망가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갑상선이 망가지면 신체 체온 조절 시스템도 망가지고 대사 균형 작용도 망가집니다. 칼슘 수치가 낮아져 뼈와 신장에 무리가 가게 만듭니다. 

 

이 소중한 갑상선 우리가 지킵시다. 갑상선암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우리가 지킬 것은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로 매년 건강검진을 받기. 두 번째는 초기 의심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초기 대응 잘하기입니다. 이 두 가지만 잘 지켜만 줘도 큰 문제는 발생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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