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 증세 및 치료방법은?
- 돈이 되는 공부
- 2019. 10. 9. 07:38
치매 증상과 비슷해서 치매로 종종 오해하는 섬망 증세
정신이 혼미하고 지남력이 떨어져서 주위 사람들을 매우 당황스럽게 만드는 섬망 증세
이번 글은 섬망 증세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섬망이란 무엇일까?
섬망은 흔히 정신이 혼미한 상태나 기억 장애, 지남력 상실, 주의 산만 등 일종의 의식 변화가 갑자기 생기는 정신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치매라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섬망은 치매랑은 다른 질환입니다.
그럼 섬망과 치매라는 무엇이 다를까요?
1. 시작 시점
치매 : 치매는 뇌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면 의식의 변화가 서서히 변화가 옵니다.
섬망 : 섬망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뇌에 영향을 미쳐 몇 시간 혹은 수 일만에 섬망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의식 상태
치매 : 치매는 의식이 확실이 있는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섬망 : 의식이 불투명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수술이 끝난 직후, 잠에서 깬 직후에 이러한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3. 회복
치매 : 치매는 수년 혹은 수십 년간 뇌세포 손실로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섬망 : 섬망은 제 때 제대로 된 근본 원인을 잘 찾으면 빠른 기간에 섬망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어떤 사람에게 섬망 증세가 잘 나타날까요?
1. 큰 수술을 받은 사람
2. 큰 외상 사고가 있었던 사람
3.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던 사람
4. 특별 약물을 복용한 사람
5. 극심한 영양부족이 있었던 사람 (나트륨과 칼슘이 부족할 경우)
6. 말기 암 환자
7. 수면이 부족한 사람
8.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등 뇌질환이 있는 사람
9. 패혈증, 심폐기능이 낮은 사람
10. 마약이나 알코올 혹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는 사람
섬망 증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횡설수설을 많이 합니다.
문맥이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거나 엉뚱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왔다 갔다고 하거나, 상황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다거나, 안보이는 사람이 보인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은 주로 환청과 환상을 종종 겪기 떄문입니다.
2. 방금 들은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한다.
이러한 섬망 증세 때문에 사람들이 치매라고 많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치매는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증상이 나타나고 섬망 증세는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섬망 증세가 심한 사람은 낯이 익은 사람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들까지 기억을 못 할 수도 있으니 이럴 때는 꼭 차분하게 자신이 누구인지 짧고 간단하게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3. 주위 환경을 잘 혼동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어디 있는지 잘 모릅니다. 날짜와 시간을 계속 잊어먹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많이 초래합니다.
특히 병원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섬망 증세가 잘 나타납니다. 큰 수술을 겪었는데도 자신이 왜 병원에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빨리 집에 가서 쉬자고 말하기도 합니다.
4. 충동적인 행동이 잦아집니다.
섬망 증세가 있는 사람이 병원에 있을 경우 주사 바늘을 갑자기 뽑아서 주위 사람이나 간호사를 놀라게 합니다. 섬망 증세가 있는 환자들이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자신이 왜 병원에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한테 갑자기 소리를 버럭 지른다거나 주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 보호자가 항상 주위를 따라다니면서 차근차근 상활을 설명해줘야 합니다.
5. 환청을 주로 듣습니다.
주로 자신을 해칠 거라는 환상을 많이 듣습니다. 심지어 돌어가신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왔다 갔다면서 자신도 가야 한다고 엉뚱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러한 섬망 증세가 심한 사람들은 피해망상증이 자주 생길 수 있으니 주위에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섬망 증세 치료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섬망 증세는 병원에서 자주 일어납니다. 수술이 끝난 직후나 아니면 임종이 가까울수록 섬망 증세를 잘 느낍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섬망 증세를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어떤 치료 방법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1. 섬망 증세가 생기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그 약물을 더 이상 복용하면 안 됩니다. 이 부분은 의사랑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알아가야 합니다.
2. 섬망 증세가 있는 환자에게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해줘야 합니다.
ㄱ. 날짜와 시간을 자주 혼동할 수 있으니 시계와 달력을 주변에 잘 보이도록 배치합니다.
ㄴ. 낮에는 최대한 밝게 환경을 조성합니다.
ㄷ. 밤에는 너무 어두운 환경보다는 조명으로 인해 조금 주위를 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ㄹ. 낯익은 사람도 잘 기억 못 할 수 있으니 간병인이나 간호사가 잘 안 바뀌도록 부탁을 해야 합니다.
ㅁ. 섬망 증세가 있으면 현재 상황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잘 설명해준다.
ㅂ. 설명을 할 때에는 쉬운 단어와 짧은 문장으로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ㅅ. 환자가 좋아하고 익숙한 물건을 주변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질적이거나 처음 보는 물건들을 보고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ㅇ. 말싸움과 논쟁을 절대적으로 하시면 안 됩니다.
ㅈ. 안경과 보청기를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ㅊ. 시끄러운 환경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대사의 불균형을 치료하거나 근본적인 원인은 감염을 하루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뇌를 진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그른 섬망 증세 및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섬망 증세는 만성 질환이 아닙니다. 일시적으로 잠시 나타나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더 기울여주고 예후 상황만 잘 파악한다면 큰 문제없이 섬망 증세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섬망 증세는 일반적으로 일반인들에게는 그리 많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약 1프로 정도 발생 확률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섬망 증세를 더 잘 나타납니다. 나이가 85세 이상일 경우에는 무려 14프로 정도 섬망 증세가 발생되며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에 입원하신 분들은 약 15프로 정도 발생된다고 합니다.
섬망은 불치병이 아니니 큰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근본적인 원인 치료와 적절한 환경 조성을 잘하신다면 금세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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