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초기 증상 및 예방 방법은?

뇌에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뇌졸중.

뇌졸중에 걸리는 사람은 뇌에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일반 사람에 비해 무려 5~10배나 높다고 한다.

만약 이 글을 읽고 뇌졸중 초기 증상이 보인다 싶으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이란 무엇일까?

예전에는 사람들이 중풍이라고 불렀었다. 뇌에 산소와 혈액이 잘 통하지 않아 몸에 마비가 오고 한순간에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정말 무시무시한 질병이다. 뇌에는 당연히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니 뇌에 있는 뇌세포들은 한순간에 괴사 하게 되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우리 뇌에 너무나 나쁜 악영향을 끼쳤다.

예를 들어 새끼손가락 손톱 절반만큼 에 뇌졸중 증상이 보인다면 치매가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무려 4~12배 정도 높다고 한다. 이 말은 즉 뇌졸중이 있는 사람은 거의 치매에 걸린다고 볼 수 있는 수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은 파괴하고 막는 무서운 질병이다. 그렇다며 왜 뇌졸중이 걸리는 것일까? 그 원인은 무엇일까?

 

1.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은 뇌졸중을 조심해야 한다.

2. 10년 이상 흡연을 했다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3. 심장질환이 있다면 뇌졸중의 친구이다.

4. 당뇨병 또한 뇌졸중의 절친이다.

5. 고콜레스트롤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6. 기타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원인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 심장질환이 있다는 것은 뇌질환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뇌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우리 뇌와 뇌세포는 점점 괴사 되어 치매나 알치하이머, 파킨슨병까지 합병증으로 전이될 수가 있다.

 

 

뇌졸중 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뇌졸중의 증상들은 매우 많으니 이 중에서 3/2에 속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무조건 받아야 한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다른 질병도 사전에 미리 차단할 수 있다.

 

 

1. 팔, 다리 그리고 얼굴 쪽에 감각이 조금씩 없어지거나 무뎌진다. 

단순하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안 된다. 

2. 근육이 약해지고 힘이 없어진다. 

3. 가끔씩 집중이 잘 안되고 정신이 혼미해진다.

4. 상대방과 대화를 하는데 이해가 잘 안 가고 말을 하는데 문제가 생긴다.

5. 눈 쪽에 문제가 생긴다. 시야가 흐릿해지고 잘 보이지 않는다. 가끔가다가 물체가 두 개로 보일 때가 있다.

6. 걷는 도중 어지럽거나 균형을 잡는데 힘이 든다.

7. 한쪽 다리를 들고 균형을 잡지 못한다. 5초 이상도 힘들다

8.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프고 두통이 심해진다.

9. 몸 반쪽만 마비 증상이 온다. 

10.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명치에 음식물이 계속 멈춰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만약 이 10가지 뇌졸중 초기 증상에서 적어도 7개 이상 징후가 발견된다면 병원에 가서 빠른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을까? 일상생활에서도 가능할까?

물론 가능하다. 밑에 언급된 예방 방법 수칙을 잘 따르고 꾸준하게 이행한다면 뇌졸중을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다.

 

 

1. 운동이 최고이다.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정도 규칙적으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다면,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심장 근육을 키울 수 있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매우 좋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운동을 하면 체중을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의 다른 원인인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트롤를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1석 4조 이상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을 통해 우리 몸에 생기는 병들을 정말 많이 예방할 수 있다. 의사 선생님들이 매번 운동하라 운동하라 말씀하는 것도 다 이 때문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운동을 하지 않을까? 자신의 몸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이 세상에 너무나 많은 것일까?

 

2. 지금 먹고 있는 나쁜 식단을 좋은 식단으로 바꿔야 한다.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것이 우리의 몸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우리에 몸과 뇌 그리고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식단을 조절해서 당뇨를 조절하면 우리 몸 신체 전반의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뇌졸중은 혈관 건강에 따라 그 증상이 좌지우지된다. 그만큼 혈액 순환은 정말 중요한 것이다. 

혈액이 순조롭게 잘 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자. 염분을 조금 줄이고 너무 기름지고 고칼로리 음식은 일중일에 딱 한 번만 먹자. 아예 끊으라는 이야기는 하지 못한다. 하지만 하루에 한 가지씩 아니면 일주일에 1시간씩 노력을 해서 조금씩 바꿔보자.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으니 하나씩 천천히 실행해보자. 그래야 우리 몸이 건강하게 바뀔 수 있다.

 

 

3.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 한다.

담배는 정말 백해무익이다. 담배를 피워서 잠시 동안 스트레스를 없앨 순 있겠지만 그것도 뇌가 우리에게 잠시 착각할 수 있게 호르몬을 분비해 주는 것이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뇌졸중뿐만 아니라 심장질환 그리고 폐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 것이다.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이유는 단연 중독성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10년 이상 담배를 피웠다면 일반인보다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무려 2~3배는 높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만약 2년 이상 담배를 끊었다면 흡연자에 비해 뇌졸중이 걸릴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뇌졸중은 담배를 끊어야 발병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지금 담배를 피우고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절반만 피고 버리자. 그리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담배를 조금씩 줄이는 연습을 하자. 중독성이 있어 한번에 끊기에는 너무 힘들 것이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하루에 조금씩 천천히 담배를 줄여나간다면 충분히 끊을 수 있을 것이다.

 

 

 

4. 혈압을 조절해야 한다.

혈압을 조절하지 못한다면 뇌졸중 그리고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매우 올라갈 것이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하루에 한 번씩 혈압을 재서 자신의 혈압을 인지하고 그에 맞게 대비를 해줘야 한다. 만약 혈압이 높은 사람은 녹색채소 및 야채 위주로 식습관을 바꿔야 하고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활동으로 혈액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줘야 한다.

 

 

5. 과도한 음주 또한 우리의 뇌를 조금씩 파괴한다.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되면 심부전증, 뇌혈관 수축, 고혈압 등 여러 질환을 발병시킬 요인이 매우 크므로 음주는 하루에 4잔 이상 마시지 말고 만약 마시게 된다면 일주일에 한 번 3잔 정도가 제일 적당하다.

 

이번 글은 뇌졸중 초기 증상 및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15년 전만 하더라도 단일 질환으로 뇌졸중에 사망률이 전체 1위였다. 그만큼 정말 무시무시한 질환이다. 그러나 우리는 뇌졸중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있다. 뇌졸중 초기 증상이 나타나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있다. 

우리의 식습관을 바꿔 뇌를 건강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뇌가 건강해야 심장도 건강하고 심장이 건강해야 우리 몸이 건강해진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듯이 우리 몸 하나의 질환을 보면 다른 10개의 질환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사전에 도미노가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단단하고 견고한 도미노를 처음부터 만들어서 쓰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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