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흑색종 초기증상 및 원인

엄지발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어느 순간 보이는가?

아니면 발바닥 부분에 검은색 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는가?

그렇다면 간단히 넘기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바로 어마 무시한 발톱 흑색종 초기증상일 수도 있다.

 

흑색종이란 무엇일까?

피부암은 3가지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 가장 무섭고 검은 그림자라는 별명이 있는 흑색종은 여러 피부에서 악성 종양을 만들어낸다.

특히 발톱 흑색종은 발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피부암 중에 하나이며, 이 흑색종이 보이는 순간 당신은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발톱 흑색종

 

발톱 흑색종이 왜 생기는 걸까? 원인은 무엇일까?

원론적인 원인은 이렇다. 사람 몸 안에는 멜라닌 세포가 있다. 멜라닌 세포? 중학교 생물 수업 때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

멜라닌 세포는 우리 몸안에 있는 검은색 색소를 지닌 세포이다. 피부 표피 등 여러 군데에서 생성이 되고 이 세포의 특징은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와 몸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멜라닌 세포가 어떤 일로 마음이 바뀌었는지, 일을 잘못하기 시작하면서 악성 종양으로 가끔 변하기도 한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세포가 마음이 바뀌어 악성 종양으로 바뀌면 그것이 바로 피부암, 흑색종이 생기 것이다.

어느 한순간에 우군이 적군이 되는 것이다. 우리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지켜줄 것이라고 믿었는데, 갑자기 우리 몸안에 있는 세포들을 공격하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만든다. 정말 어마 무시한 질병이다. 

 

 

1. 불행히도 정확한 원인은 없다. 

의학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톱 흑색종이 왜 생기는 이유조차 잘 모른다. 추측만 난무할 뿐이다. 많은 의학자들과 연구원들이 그 이유를 찾아내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아직까지 원인을 잘 밝혀내지 못한 것을 보니 흑색종은 외계인 같은 존재이다.

 

 

2. 자외선일 확률이 높다.

아무래도 멜라닌 세포가 자외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자외선에 너무 자주 노출된다면? 멜라닌 세포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만약 밖에서 많이 일을 하시는 분들이나 멜라닌 색소가 많아 몸이 검은 사람들은 더욱더 조심을 해야 한다. 

 

 

3. 노화로 인해 멜라닌 세포가 변한다.

노화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노화가 시작되면서 멜라닌 세포가 악성 종양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흑색종은 초기증상 발견이 정말 중요하다.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많은 사람들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4. 발톱이나 발가락에 외상이 있었을 경우

발가락이 자주 아프고 부러지거나 상처가 자주 나는 사람이면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발가락 근처에 염증이나 세균 바이러스가 많이 생기면 흑색종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5. 유전적으로 발생될 수 있다.

가족력으로 약 10~15프로 정도 차지하고 있다.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다. 그리고 더 위험한 것은 같은 세대일수록 흑색종이 걸릴 확률이 더 올라간다는 것이다. 약 2배 정도는 더 올라간다. 

의학에서 유전이나 가족력은 정말 무시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그 질병이 당뇨이든, 심장질환이든 유전적으로 가족력이 있다면 남들보다 더 많은 검사 더 많은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너무나 귀찮고 힘든 일이지만 건강한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최선의 방법이다.

 

그렇다면 발톱 흑색종 초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발톱에 검은 세로 줄무늬가 있다.

발가락이 다쳐서 멍이 든 줄 알았는데, 그 멍이 세로로 되어있다? 그러면 발톱 흑색종을 분명히 의심해봐야 한다. 

정말 무서운 논문 결과가 하나 있다. 발톱 흑색종이 생기고 5년 안에 생존할 확률은 불과 30프로에 불과했다.

여성이 남성보다 약 5~10프로 정도 생존확률이 높다.

 

 

2. 발톱 옆 주변이 점점 검은색으로 변한다. 

이 때도 멍으로 착각하지 말고 흑색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초기증상에는 통증도 잘 없고 판단도 잘 서지 않기 때문에 발토이나 주변에 검은색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보자. 

 

3. 꼭 검은색이 아닐 경우도 있다.

발톱에 갈색, 파란색 줄무늬일 수도 있다. 그중에 또 절반은 비색소(색이 없는) 일 수도 있다. 그래서 발톱 흑색종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렵다. 흑색종이 우리에게 쉽게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흑색종 암이 점점 진행되고 있다면 그 줄무늬가 확연하게 검은색으로 눈에 보일 것이고 크기도 점점 커질 것이다. 

 

4. 점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

보통의 점은 약 0.5cm 직경이 되지 않는다. 정말 커도 그 이상은 힘들다. 하지만 점의 직경이 0.5cm 이상이 되고 점점 크기가 커지거나 가렵거나 뜨거운 증상이 느껴지면 흑색종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한다고? 무조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발톱 흑색종 치료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예전에는 어쩔 수 없이 발톱이나 발가락 전체를 절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방법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어 항암치료도 하고 면역 요법으로도 하고 정맥을 통해 전신적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도 하고 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초기에 발견하면 대부분의 암은 의학적인 방법으로 없앨 수 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암의 진행이 몸 전체에 많이 진행됐다면 이미 악종 종양 암세포가 우리 몸을 지배하고 있을 것이다. 그 말은 즉 아무리 항암치료나 면역요법을 해도 별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만약 발톱에 이상 징후가 보이는가? 평소에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는가? 그렇다면 단순 무좀이나 염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바로 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자. 첫 진단 첫 발견이 정말 중요하다. 산불도 초기에 발견하면 쉽게 대응할 수 있듯이 암도 초기에 발견해야 고생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다.

 

이번 글은 발톱 흑색종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공포의 그림자 흑색종, 피부암 중에서 가장 어마 무시한 흑색종, 하루빨리 원인이라도 빨리 밝혀내서 인류가 흑색종을 정복할 수 있는 그날까지 필자는 계속해서 글을 쓰겠다? 맥락이 이상하다고? 그렇다 필자도 그렇게 느꼈다. 그냥 필자의 의지이다. 오랫동안 글을 쓰겠다는...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 파이팅하세요. 여러분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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