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확장증 증상 및 다양한 원인들
- 돈이 되는 공부
- 2020. 3. 17. 08:39
기관지 확장증은 말 그대로 기관지가 만성적 염증 현상으로 인해 늘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한번 늘어난 기관지는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못하며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관지가 다치지 않게 근육과 점막 그리고 탄력을 건강하게 지켜줘야 합니다.
기관지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아래 사항을 지켜주시면 기관지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1. 수분을 많이 섭취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2L는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 중 제일 쉬운 것이 바로 수분 섭취입니다. 물 마시는 것을 습관화시켜야 합니다. 물을 매번 끓여서 기관지에 좋은 차를 마시면 좋지만 솔직히 매우 귀찮고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정수기를 설치하시고 배가 고플 때 입이 조금 심심할 때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지 모르겠지만 일주일만 꾸준히 마시다 보면 어느새 몸이 적응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물을 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하루에 2L 이상은 꼭 마셔주세요. 모두 다 상식으로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여러 이상 반응이 나타납니다. 물은 정말 우리 몸에 소중한 존재입니다.
2. 가습기를 설치해서 습도를 50프로 이상 유지합니다.
가습기도 처음에는 잘 이용하시다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가습기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가습기를 매일 청소해야 하고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가습기 이용하는 것이 너무 귀찮고 자신의 성향과 잘 맞지 않으시면 그 대신 물을 많이 드세요. 물을 마시면 기관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3. 금연은 무조건!!
담배를 태우시는 분들 그리고 담배 때문에 기관지가 매우 안 좋으신 분들!!
금연하셔야 합니다. 담배 때문에 여러분의 폐와 기관지 그리고 여러 신체 기관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
중독 때문에 금연이 너무 힘드시다고요? 그렇다면 제가 책 하나 추천드릴게요. '도파민형 인간'이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이 책은 우리가 도파민에 의해 어떻게 중독이 되고 어떻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세세히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변연계 측좌핵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 때문에 중독 상태에 빠지고 중독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요. 금연이 너무 힘드신가요? 하루라도 담배를 태우지 않으면 금단 현상이 일어나나요? 그렇다면 오늘부터라도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도파민을 컨트롤해보세요. 도파민과 잘 관리하고 컨트롤하면 충분히 금연할 수 있습니다.
4. 예방접종은 필수
매년 맞을 수 있는 예방접종은 다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한번 늘어난 기관지는 감기나 독감 그리고 호흡기 바이러스에 매우 취약합니다.
예방접종비가 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지 확장증 증상이 있으면서 독감이나 혹은 폐렴구균에 걸리게 되면 치료를 위해 더 큰 비용이 발생하고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예방이 최선의 공격입니다. 기관지 확장증은 수비보다 공격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게임을 해야 합니다.
기관지 확장증 원인은 무엇일까요?
기관지 확장증은 기관지에 생긴 염증 때문에 생겨났기 때문에 기관지에 염증 현상이 모든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폐 질환
폐렴, 폐결핵, 백일해, 홍역을 앓았는데 빠른 치료가 되지 않고 염증이 기관지나 폐에 만성적으로 있었다면 기관지가 늘어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폐 질환이 걸렸다고 해서 모든 사람의 기관지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를 받고 완치가 됐다면 기관지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폐 질환 인지도 모르고 병원에 가지 않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증상이 없어졌다면 기관지 확장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폐 질환 증상이 보이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면역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폐에 면역 단백질. 감마 글로불린이 부족하면 면역력 저하로 폐감염이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증은 염증이 생긴 자리가 근육과 탄력을 잃어서 늘어난 곳이므로 감염 및 염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특히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은 기관지 건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3. 류머티즘 질환이 있는 경우
류머티즘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기관지 확장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 쇼그렌 증후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기관지 확장증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가래
기관지 확장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가래입니다.
가래를 쉽게 말씀드리면 염증 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래는 세균 감염으로 인해 생성된 염증 덩어리이기 때문에 매일 가래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기관지 어딘가가 지속적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감기도 아닌데 가래가 계속 나오나요? 하루에 100L 이상 가래가 나오는 것 같나요? 그렇다면 이미 중증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서 어디에 염증이 있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가래는 우리에게 주는 경고 신호입니다. 기관지 어딘가에서 계속 염증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가래가 기관지에 계속해서 쌓이다 보면 호흡곤란 및 기도폐쇄가 될 수도 있으니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2. 객혈
입으로 피가 나온 거나 목에 피맛이 난다면 기관지 확장증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객혈은 기관지 확장증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물론 식도나 후두 그리고 다른 신체기관에 상처가 나서 피가 나올 수도 있지만 가래와 함께 나오는 피는 높은 확률로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객혈이 많이 나올 경우에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피가 기도를 막아 호흡을 막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래와 객혈이 같이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요? 네 무조건 병원에 가서 하루빨리 검사 및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3. 기침
감기 때문에 기침이 나는 줄 알았는데 2주가 지나도 만성적으로 기침이 난다면 기관지가 안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왜 기침을 할까요? 폐근처에 있는 나쁜 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기침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기침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만성적으로 기침을 한다는 것은 폐나 기관지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감기로 인해 며칠 기침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그런데 감기가 낫는데도 계속해서 기침이 나온다면 기관지 확장증 일 수도 있으니 검사를 한번 받아보세요. 염증으로 인해 기침이 계속 나온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4. 흉통
염증으로 인해 가슴 쪽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증 환자들은 숨을 쉴 때도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숨을 쉬는데 통증이 있고 반복적으로 흉통이 느껴진다면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해보세요. 흉통도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경고를 하는 것입니다.
5. 호흡곤란
가래나 객혈 그리고 기침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호흡곤란은 너무나 많은 원이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기관지 확장증으로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래와 객혈 그리고 기침이 동반되면서 호흡곤란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기관지 확장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기관지 확장증은 불행하게도 완치가 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평생 관리 및 치료를 해줘야 하는 질환입니다.
한번 늘어난 기관지는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평생 염증을 몸에 달고 살아야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기관지 확장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관지 건강에 항상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잘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항생제
일반적인 치료는 염증을 없애는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항생제 복용은 우리 몸에 내성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전문의 말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약을 처방받았으면 그 약을 다 복용해야 하고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임의대로 멈추면 절대 안 됩니다. 그 당시에 발생한 세균들이나 바이러스는 항생제로 다 없애야 합니다. 만약 약을 다 복용하지 않아서 살아남은 세균 및 바이러스들은 그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버립니다. 그러면 그 세균 및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서는 더 독한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의사 말을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판단을 하게 되면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2. 진해거담제
가래를 없애기 위해 진해거담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 이 진해거담제는 치료제가 아니고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완화되는 것과 치료가 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부분입니다. 증상이 완화됐다고 세균과 바이러스가 다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졌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치료를 해야 세균과 바이러스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3. 수술치료
기관지 확장증으로 매우 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수술적 치료가 병행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은 상황이 매우 위중하거나 급할 때만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기관지 확장증 증상으로는 수술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번 글은 기관지 확장증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관지는 우리 몸 신체 기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관지 건강을 위해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운동도 적당히 하면서 예방접종을 매년 잘 맞아야 합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질환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제와 수술 방법이 있다고 해도 병에 안 걸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돈이 되는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그네슘 부족 현상 8가지 (0) | 2020.03.19 |
---|---|
어깨 석회성 건염 증상 및 치료법은? (0) | 2020.03.18 |
가와사키병 증상 6가지 (0) | 2020.03.16 |
크론병 증상 및 원인은? (0) | 2020.03.15 |
볼거리 증상 및 원인은? (0) | 2020.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