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돈이 되는 공부
- 2019. 9. 5. 07:49
팥의 효능? 팥 효능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팥을 자주 먹는가?
팥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많이 먹는 음식이다. 필자도 팥을 좋아해서 수시로 팥을 먹는다.
필자가 팥빙수를 먹는 이유는 팥을 먹기 위해서이고 붕어빵을 먹는 이유도 팥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팥 자체에는 단맛이 많이 있지 않다. 하지만 팥과 설탕이 골구로 섞이면 그 단맛이 극대화되어서 우리는 팥이 매우 달다고 생각을 한다.
일반적으로 팥은 우리 심장 질환이나 체중감량에 많은 도움을 준다. (단 설탕과 같이 먹으면 안 된다) 또한 소화가 잘 되게끔 도와주고 당뇨병 예방에도 좋은 역할을 하니 안 먹을 이유가 없지 아니한가?
팥은 일반적으로 콩 종류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른 영양소들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예를 들어 식이섬유, 탄수화물, 엽산, 칼륨, 아연, 비타민B6 등이 들어있다.
자 그렇다면 이제부터 팥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팥 효능 중에 제일 좋은 점은 바로 '항산화 작용'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팥에는 무려 29가지의 항산화제가 들어 있다고 한다. 몇 가지도 아니고 29 가지라니.
팥은 어떠한 채소와 야채보다도 몇 배의 항산화제가 들어있다. 우리 몸은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세포의 노화를 막을 수 있고 우리 신체 건강을 건강하게 유지를 시켜준다.
그렇다면 항산화는 어떤 뜻일까? 항산화를 손쉽게 풀이하자면, 말 그대로 우리 몸에 있는 산화를 줄인다는 뜻이다.
산화를 줄이면 세포의 노화를 줄일 수 있는 것인가? 그렇다. 그 이유에 대해서 몇 가지 설명해보겠다.
우리는 호흡을 할 때 산소를 마시고 그 산소를 통해 여러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그 과정에서 여분의 산소들이 나타나게 된다. 그 여분의 산소를 우리는 '활성산소'라고 부르는데, 활성산소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상세포를 공격하고 정상세포가 점점 힘을 잃어가면서 세포 노화 속도를 급속도로 진행시킨다. 만약 나이에 비해 피부가 탱탱하지 않거나 주름이 많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몸 안에서 활성산소가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정상세포가 일반인보다 적을 경우 우리 면역시스템이 강하지 못해 일반적인 감기나 기타 바이러스에도 많이 노출이 된다.
하지만 팥을 꾸준히 먹는다면 우선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고 세포의 노화 속도로 늦출 수 있다.
또하 건강한 신체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그러니 하루에 한 번씩 팥을 한 숟가락씩 먹는 것은 어떨까?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그리 어려운 행동은 아닌 듯하다.
2.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 우리는 왜 당뇨병에 많이 걸리는 것일까? 첫 번째 강력한 이유는 바로 잘못된 식습관에 유인한다. 당뇨병에 걸린 환자들의 식단을 살펴보면 대부분 고지방에 고탄수화물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을 주로 섭취한다. 그렇게 되면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우리 내장기관 중에 하나인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더 이상 분비를 못하게 된다. 그러면 인슐린이 부족하여 고혈당을 잡지 못하고 혈액은 진득진득하게 변해 당뇨병이 걸리는 것이다.
팥은 우리 당뇨를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이다. 팥에는 풍부한 섬유질이 있다. 섬유질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시켜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천연 인슐린이다. 만약 당뇨에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면 팥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단 설탕과 같이 먹으면 안 된다. 설탕과 팥을 먹게 되면 혹을 떼려다가 혹을 부치는 격이 되니 팥을 갈아서 먹어도 되고 현미에 섞어서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3. 당뇨에 예방이 되면 심장질환도 예방이 된다.
당뇨와 심장질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왜 그런지 몇 가지 이유를 알아보자.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피가 원활하게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그 이유는 고혈당으로 인해 피가 진득해지고 혈관을 막는 등 여러 약영향을 끼치게 때문이다. 피가 원활하게 잘 움직이지 못한다? 그러면 다른 어떤 합병증으로 전이가 될까? 그것은 바로 심장질환이다. 심장이 건강하러면 기본적으로 피가 매우 잘 돌아야 한다. 잘 아시다시피 심장 부근 피가 모자라거나 잘 들어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심근경색, 심부전, 색전 등등의 심장질환을 겪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팥은 먹으면 당뇨를 예방할 수 있고 당뇨를 예방하면 심장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팥을 먹을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트리글리세리드라는 중성지방을 낮춰준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한 달 동안 팥을 먹은 사람들은 트리글리세리드의 혈중 농도를 약 17프로 정도 줄일 수 있다고 발표를 했다. 이렇듯 팥을 자주 먹는 사람은 혈압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도 없애고 트리글리세리드 중성지방도 줄일 수 있어 당뇨나 심장질환 예방에는 특효이다. 팥 효능이 이렇게 대단한지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4.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뼈에는 기타 다른 영양소들도 많이 있지만 특히 뼈에 좋은 미네랄과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
칼륨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그렇다. 칼륨은 칼슘이 뼈에 잘 흡수하고 영양소를 잘 받아들이기 하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단백질을 생성하게 도와준다. 뼈에 단백질이 잘 흡수되고 칼슘이 잘 흡수되다면 우리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고 뼈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뼈를 위해 우리는 팥을 먹으면 좋다. 팥 효능에 뼈 건강까지 있다니, 여러분은 팥을 맛있게 먹을 준비가 되었는가?
5. 기타 여러 효능은 아래와 같다.
ㄱ. 체중 감량에도 좋다. (칼로리에 비해 수많은 영양소들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ㄴ. 시험관 연구 따르면 팥은 일반 콩에 비해 유방암이나, 골수암의 암세포 확산을 막는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ㄷ. 소화 개선에 좋다. 콩에는 섬유질이 있어 소화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장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ㄹ. 단백질이 풍부하여 면역체계에서 필요한 항체를 생성해내고 세포와 세포 간의 신호를 잘 연결해줘서 세포의 화학반응을 잘 도와준다.
이번 글은 팥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팥에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었다니, 글을 쓰다 보니 새삼 팥이 다르게 느껴졌다.
시간이 없고 바쁜 사람들은 통조림에 들어있는 팥도 추천한다. 아무래도 안 먹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먹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바쁜 현대인들이여, 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스스로 챙겨야 한다. 시간이 없다고, 바쁘다고 식사를 대충 하거나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밖에 없다. 음식을 부실하게 섭취하면 우리 몸도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 콩 심는데 콩이 나고 팥 심는데 팥이 난다.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건강하지 못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건강해진다. 이것은 진리이다. 인풋이 좋아야 아웃풋도 좋아진다.
바쁘다고 식사를 거르지 말고, 어떡해서라도 악착같이 건강한 음식을 먹자. 남이 챙겨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 챙겨 먹자.
만약 한 두 푼 더 모으려고 너무 무리하거나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나중에 꼭 후회할 날이 다가온다. 이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일이다. 당장에 주위를 돌아보자. 그런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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