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전조증상 5가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만약 주변 사람이나 자신이 심장마비가 와서 목숨을 잃는다면 인사도 없이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꼭 인지하고 대비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지킬 수 있고 이 세상과도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심장과 정신을 컴퓨터로 쉽게 이해를 하자면 이렇게 표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심장 : 하드웨어

정신 : 소프트웨어

 

 

컴퓨터 하드웨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컴퓨터는 고장이 나서 더 이상 작동이 되지 않을 것이고

심장에 심근경색, 대동맥 파열, 급성 심부전등이 걸리면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을 것이다.

하드웨어는 다시 포맷을 하고 고치면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지만

심장마비는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심장마비가 오고 1시간 이내에 치료를 하지 못하면 대부분 목숨을 잃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누구나 쉽게 전조증상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일까? 

대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왜냐하면 심장마비 전조증상은 우리가 가볍게 여기는 다른 증상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 심장이 우리에게 확실한 전조증상을 경고해 주면 우리는 쉽게 알아차리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데, 심장마비 전조증상은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돌연히 심장마비가 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이가 있는 40대 중반 이후 사람들은 심장마비에 대해서 각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아무런 증상이 아니겠지, 그냥 이러고 넘어갈 거야'라고 생각을 많이 해서 심장마비를 뜻하지 않게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심장마비 전조증상에 대해 눈에 불을 켜고 인지해야 한다. 아래 5가지 증상이 보이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꼭 받자. 그 증상이 심부전이든 심근경색이든 원인을 꼭 밝혀내서 우리 심장을 보호해줘야 한다. 

 

 

1. 심장 근처가 답답하고 불편하다.

가끔가다가 심장 근처가 답답하거나 불편하면 심장마비 전조증상이다. 누군가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고 쥐어짜는 느낌이 있다면 무조건 의심을 해야 한다. 정말 어쩌다가 한두 번 다른 증상으로 그럴 수 있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마비 전조증상이므로 무조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2. 가슴뿐만 아니라 어깨, 등, 턱, 목 등에 통증이 있다.

가슴 주변 즉 심장 주변에 통증이 있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면 우리에게 경고를 주는 것이다. 특히 등 윗부분, 어깨, 목, 턱 쪽에는 심장 쪽 하고 신경이 연결되어 있어 비단 심장뿐만 아니라 근처 부분에도 통증이 동반될 확률이 매우 높다.

사람들은 저 부분들에 통증이 있으면 심장 쪽 하고 전혀 관련을 짓지 못하고 다른 증상과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글을 잃는 사람들은 저 부분에 통증이 자주 발생하면 심장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빠르게 대처 방법을 찾아야 한다. 

 

 

3.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땀이 과하도록 많이 난다.

운동을 하거나 과격한 움직임이 있으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몸에서 땀을 배출하지만, 가만히 있는데도 혹은 누워서 쉬고 있는데도 땀이 과하게 많이 난다면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꼭 의심해봐야 한다. 때로는 몸살이나 감기로 오해를 많이 해서 집에서 쉬는 경우가 많은데, 심장 근처에 약간의 불편함과 온몸에서 땀이 분비가 되면 병원에 가서 꼭 진료를 받아야 한다. 

 

 

4. 소화불량 증상과 명치 쪽의 답답함

심장마비 전조증상 중 가장 많이 오해하고 오인하는 경우가 바로 소화불량 및 명치 쪽의 통증이다. 그 이유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명치 쪽이 답답하면 소화기관 쪽에 문제가 있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소화기관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도 소화불량의 느낌을 자주 받는 다면 심장 쪽이 안 좋다는 경고 신호이므로 우리는 꼭 이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주위에서 계속 속이 안 좋다고 말하거나 명치 쪽이 답답하다고 입에 말을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은 심장 쪽이 안 좋을 수도 있으니 꼭 병원에 가보라고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다.

 

5. 가족 중에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있는 경우

만약 가족 중에 혹은 가까운 친인척 중에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으로 심장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항상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유전력으로 심장이 좋지 않다는 것은 심장질환 위험에 항상 노출이 되어 있다는 뜻이므로 1년에 한 번씩은 꼭 건강검진을 받자.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이 어디가 안 좋고 어느 부분을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지 항상 체크를 하고 예방을 해야 한다. 

 

 

 

심장마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을 잘 실천해줘야 한다. 아래에 언급된 내용들을 꼭 잘 지켜주자.

 

1. 흡연 및 음주를 꼭 줄이자. 흡연과 음주는 거의 백해무익이다.

2.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자.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피가 잘 통하지 않는다. 

3.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환자분들은 심장 건강 체크를 자주 해줘야 한다.

4. 운동은 일주일에 3번 이상은 해야 한다. 걷기, 달리기, 수영, 등산 등 여러 운동이 있으니 자신과 잘 맞는 운동을 선택해서 꼭꼭 운동을 해주자. 운동만큼 심장 건강 증진에 좋은 것은 없다.

5. 과도한 육류 대신 채소, 야채, 과일, 해조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고기가 정말 먹고 싶다면 한 달에 한 번쯤은 괜찮지 않을까?

 

 

이번 글은 심장마비 전조증상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대부분의 심장마비는, 약 70프로 이상은 집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만약 가족 중에 혹은 주변 사람 중에 심장이 안 좋거나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심폐소생술을 꼭 배워서 익혀야 한다. 비록 주변 사람이 언제 어디서 심장마비가 나타날지 예상은 할 수 없지만 만약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시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한다면 생존 확률이 매우 높아질 수 있으므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심장마비는 정말 무서운 병이다. 생각만 해도 두렵고 힘든 상황이다. 우리의 심장은 우리가 매일 지켜줘야 한다. 건강한 신체와 뇌를 위해 항상 피와 산소를 내뿜어주는 소중한 심장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자. 

심장에게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감사 인사를 하는 것은 어떨까?

 

"심장아 항상 고맙다. 오늘도 내일도 잘 부탁한다. 나도 너를 위해 적당한 운동과 좋은 영양소를 잘 섭취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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