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초기증상 및 원인은?

파상풍은 못이나 날카로운 것에 상처가 생겼다고 무조건 파상풍균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가볍게 여길 병도 아니다. 만약 파상풍이라고 약간의 의심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파상풍이란 어떤 질병인가?

파상풍은 말 그대로 파상풍균이 우리 몸에 침투하여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못이나 날카로운 것에 우리 몸에 상처가 나면 그곳에 특히 잘 침투를 하게 된다. 파상풍균은 단순히 우리 피부 조직에 침투하는 것이 아닌, 신경세포 속에도 균들이 침투하여 우리 몸에 심각한 증상과 감염을 동반한다.

 

 

파상풍균이 우리 몸에 침투하면 곧바로 그 병에 걸리는가?

그렇지는 않다. 보통 병에 걸리기 전에 잠복기라는 것이 있는데, 파상풍은 보통 3일에서 21일까지 잠복기 기간이 있다. 상처가 우리 몸 중추신경에 가까울수록 병 증상이 빨리 나타나고 신경에서 멀수록 증상은 점점 늦게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약 7~8일 정도 잠복기를 거치고 우리 몸에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파상풍은 왜 걸리는 것일까?

파상풍균들은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사실상 매우 다양한 곳에 있다고 보면 된다. 

 

1. 동물의 대변이 섞인 토양에 상처가 닿았을 경우

2. 녹슨 못이나 날카로운 것들의 해 상처가 생겼을 경우

 

 

3. 위생관리가 안된 장소에서 파상풍 박테리아에 노출이 됐을 경우

4. 동물한테 긁히거나 물릴 경우

5. 화상에 의해서 상처가 생길 경우

 

위에 저러한 이유 때문에 주로 후진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도 1960~70년대에 파상풍 병이 많이 증가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파상풍 예방 접종이 잘 되어 있어 예방접종만 잘 맞는다면 큰 문제는 없다.

 

 

파상풍 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상처가 난 부위에 파상풍균이 침투하게 되면 우리 몸에 있는 신경세포에 독소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그 독소가 우리 몸에 파지게 되면 파상풍 초기증상이 생기게 된다.

 

 

1. 처음에는 상처 난 부분 근처가 뻐근하고 근육 수축이 온다.

2. 감기가 걸린 것처럼 몸이 쑤시고 아프다.

3. 특히 턱 쪽에 경련이 자주 일어나고 턱근육이 수축된다.

4. 입을 벌리거나 음식물을 삼키는데 어려움이 있다.

5. 일시적인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

 

문제는 파생풍으로 인한 합병증이다.

우리 몸 혈류를 통해 다른 곳으로 파상풍균들이 빠르게 번지게 되면, 특히 심장 쪽이나 심장질환 쪽으로 옮기게 되면 폐색전증이나 혈전이 생겨 호흡곤란 및 사망으로 이르게 된다. 초기에 치료가 잘 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파상풍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신체 절단 및 사망할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 

10명 중에 1~2명은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다. 

 

 

파상풍균에 감염이 안되려면 어떤 예방을 해야 할까?

 

1.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예방접종이 현재로써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방접종은 한번 맞았다고 평생 되는 것은 아니다. 

2. 만약 상처가 생기고 오염된 물질에 닿았다면, 그 이후에 상처 관리를 꼼꼼히 잘해줘야 한다. 적절한 소독 및 관리가 파상풍을 예방할 수 있다. 작은 상처를 무시하면 안 된다. 어딘가 긁히거나 상처가 생겼다면 곧바로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이 좋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언제 맞아야 할까?

특히 유아기 때는 파상풍 예방 접종은 필수적으로 해줘야 한다.

 

1. 유아기

ㄱ. 생후 6주에서 6개월까지 2개월 간격으로 4회를 예방접종을 시켜야 한다.

ㄴ. 생후 15개월에서 18개월에 예방접종을 해줘야 한다.

ㄷ. 4~6세 사이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2. 유아기 이후

약 7세가 지나면 10년 주기로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만약 자신이 언제 파상풍 예방 접종을 맞았는지 잘 모른다면 과거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여 파상풍균의 대한 면역력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이번 글은 파상풍 초기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파상풍은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진 질병이다. 그만큼 현대사회의 위생 시스템이 많이 발전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파상풍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된다. 작은 상처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파상풍이 걸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파상풍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10년 주기로 꼭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특히 노인분들은 파상풍에 대한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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