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칼로리는얼마나 될까?

달리기는 칼로리를 소비해서 지방만 태우는 것이 아니다.

달리기는 우리가 느껴지는 장점만 10가지가 넘는다.

달리기를 통해 칼로리 소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심신을 얻어보자.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는데 뱃살 때문에 발이 안 보이는가? 발톱을 자르려고 하는데 뱃살 때문에 혼자 발톱을 자를 수 없는가? 윗몸일으키기를 하려고 하는데 10개도 못하겠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제 운동을 할 시간이다. 뱃살 때문에 일상에 문제가 생기면 그것만큼 서러운 것이 없다.

필자의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 스노우보드를 타는데 뱃살이 많이 쪘는지 부츠를 신는데 매우 애를 먹은 기억이 난다. 그래서 세상의 허망함을 느끼고 달리기를 시작했다.

 

 

달리기의 장점

1. 100프로 살이 빠진다.

2. 다리 근육이 좋아진다.

3. 평소에 하지 않는 스트레칭을 한다.

4. 심폐지구력이 좋아진다.

5. 불면증이 없어진다.

6.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7. 똑똑해지다.

8. 운동을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다.

9. 창의력이 생긴다.

10. 자존감이 높아진다.

 

보다시피 달리기의 장점은 어마어마하게 많다. 단순히 1~2가지 좋은 것이 아니다. 우리 인생에 많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좋아지다. 물론 처음에는 매우 귀찮고 힘이 든다. 보통 1~2주 기간에는 힘이 들지 특별히 눈에 보이게 좋아지는 점이 없다. 하지만 1달만 꾸준히 해보면 느낄 수 있다.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을. 그래서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중독이다. 하루라도 달리기를 하기 않으면 몸에 가시가 돋는다.

 

달리기 칼로리

칼로리 소비는 여러분의 몸무게의 따라 조금 달라진다. 단순한 예를 들어보겠다.

 

달리기 1시간 기준

 

 

몸무게 kg : 칼로리 소비

100kg : 725 칼로리

90kg : 662 칼로리

80kg : 588 칼로리

70kg : 515 칼로리

60kg : 441 칼로리

50kg : 368 칼로리

 

1kg의 지방을 태우고 분해하기 위해 보통 7700칼로리를 소비해야 한다. 몸무게 100kg인 사람은 약 10일을 달리면 산술적으로 1kg의 살을 뺄 수 있는데 50kg인 사람은 무려 20일이 걸린다. 날씬한 사람에 비해 비만인 사람은 그만큼 지방이 많이 때문에 조금만 열심히 해도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정체기는 꼭 오니 그 데드 밸리를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현명하게 잘 넘겨야 한다.

 

기본적인 음식 칼로리 (양과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밥한공기 : 300 칼로리

라면 : 550칼로리

피자 한조가 : 250 칼로리

치킨 닭다리 : 300 칼로리

김밥 : 475 칼로리

계란 프라이 : 100칼로리

 

음식 칼로리는 정말 매우 높다. 특히 우리가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들은 칼로리 폭탄이다. 그래서 단기간에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은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이요법도 매우 중요하다. 보다시피 아무리 운동을 해도 칼로리를 소비하는데 한계가 있다. 반면 음식을 조금만 조절하면 일주일에 2kg로 빼는 건 운동보다 쉬운 일이다. 하지만 잘못된 식이요법과 다이어트는 매우 안 좋은 단점이 있다. 우리 몸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지방보다 근육을 먼저 태우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이 빠질 수 있다. 불균형적인 음식 섭취는 몸의 균형을 망가트려 면역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 또한 급격한 다이어트는 탈모에 매우 심각한 여향을 준다. 머리카락을 지키고 싶은 사람은 꼭 하루 필수 영양분을 파악하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운동을 하면서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라고? 맞는 말이다. 우리는 평생 다이어트와 싸워가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 인간 DNA가 이렇게 진화했는데 어찌하겠는가? 시간을 과거로 돌려보자. 예전 선사시대에는 음식이 풍부하지 않아 눈에 보이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 그리고 미래를 대비하여 지방으로 축적했다. 그렇게 몇십만 년을 살아온 인간이다. 우리의 예전 모습은 "먹는 인간" 이었고 잘 먹는 사람이 생존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인간의 유전자풀은 "먹는 인간"이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잘 먹지 못해 죽은 사람들은 우리의 조상이 되지 못했고 우리는 "먹는 인간" 유전자를 그대로 아직까지 물려받았다. 이런 DNA적 이유로 우리는 언제나 음식을 갈망하고 먹게 된다.  

우리가 음식으로부터 결핍을 벗어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문명과 과학의 발전으로 조금 여유로워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니 틈만 나면 많은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싶은 건 인간의 본능이다. 한편으로는 살과의 전쟁은 행복한 고민이다. 음식을 먹지 못해 힘들어하는 것보다 많이 먹지 않기 위해 힘써야 하는 고민은 어찌 보면 배부른 소리이다.

 

이번 글은 달리기 칼로리는 얼마나 될지 알아보았다.

운동은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지 않는다. 달리기를 통해 다이내믹한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것은 꼭 명심하자. 달리기를 꾸준히 하면 인생이 달리 진다. 몇 달만 지나게 되면 달라진 모습을 본인 스스로 느낄 수 있다. 건강한 몸과 자존감 높아진 자신을 보게 되면 매우 뿌듯할 것이다. 믿기지 않는다고? 우선 행동으로 실천을 해보자. 아침마다 달리기를 하고 철인 3종 경기에 나가고 마라톤을 하는 이유가 다 있는 법이다.

 

이럴 때 나이키 문구가 필요하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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