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뼈전이 및 원인

전립선암은 남성 10대 암중에 5번째로 차지할 만큼 많은 남성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 10%가 전립선암에 걸릴 수 있다고 하니 결코 낮은 확률이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암이 뼈로 전이만 되지 않으면 5년 생존율이 거의 95%에 육박한다고 하니 조기에 검진해서 전립선암을 발견한다면 완치는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전립선암이 10년 사이에 전립선암이 2배 이상 증가했는데 그 이유는 암이 갑자기 늘어난 것이 아닌 검진 시기가 빨리지고 횟수가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암 발병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거나 빨리 받으면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을 하면 5년 생존율이 급격하게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매우 귀찮고 시간을 뺏기더라도 40세가 넘었다면 전립선암 검사를 5년에 한 번은 꼭 받아보세요. 다른 암 검진처럼 2년이나 1년에 한 번 안 받아도 됩니다. 전립선암 검사를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5년에 한 번 받는 것도 충분합니다. 

 

5년에 하루, 우리의 전립선을 위해 시간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단 1~2시간만 투자하면 암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전립선암 뼈 전이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암 원인은 무엇인가요?

전립선암의 특별한 원인은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살면서 우리가 몇 가지 알아야 할 위험요소는 있습니다.

 

1. 유전

만약 아버지가 전립선 비대증이나 암 치료를 겪으셨다면 아들도 전립선 암이나 비대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전립선은 유전으로도 충분히 위험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아들이 나이가 40세가 넘었다면 조직검사를 한번 받아봐야 합니다.

 

2. 서구화된 식습관

서구화된 식습관이 전립선을 비대하고 만들고 전립선이 비대해지거나 손상이 생기게 되면 암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아래와 같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특히 전립선을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 육류를 좋아하고 많이 먹는 사람들

*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먹는 사람들

*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

 

위와 같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전립선이 잘 비대해지고 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런 위험요소는 조금씩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전립선암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아쉽게도 전립선암 초기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조직 검사 및 PSA 검사를 받지 않으면 전립선에 암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만약 전립선 비대증 증상과 비슷하게 계속 나타난다면 전립선암을 의심해보세요. 

다음 아래와 같은 증상이 전립선 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소변이 잘 안 나옵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2. 잔뇨감이 있습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잔료감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3. 빈뇨 증상

나이가 들면 빈뇨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데, 일반적인 사람보다 야간에 빈뇨 증상 자주 나타나면 전립선 건강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야간에 소변을 적어도 3번 이상 본다면 빈뇨를 의심해 봐야 하고 전립선 건강을 신경 써야 합니다.

 

4. 혈뇨가 나오기도 합니다.

방광과 요도 사이에 있는 전립선이 비대해지고 암이 생기면 혈뇨도 나올 수 있으니 혈뇨가 나온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어떤 검사라도 받아야 합니다.

특히 혈뇨는 매우 위험한 증상입니다. 전립선뿐만 아니라 요도, 방광, 신장 등에도 어떤 문제가 있음으로 혈뇨가 나온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전립선암은 뼈에도 전이가 되나요?

 

네. 전립선암이 전이암으로 빠르게 진행이 되면 뼈에도 전이가 되기 때문에 척수 압박이나 골절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전립선암을 진단받고 다리의 힘이 약화되거나 매우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뼈전이를 꼭 의심해보세요. 그리고 전립선암 뼈전이 치료는 일반 방사능, 화학요법 치료랑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자세한 상담을 나눈 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립선암 뼈전이 증상은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1. 척추, 골반, 늑골, 대퇴골 등 뼈가 약해지고 쉽게 골절이 됩니다.

 

2. 활동 능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3. 운동 능력도 떨어집니다.

이번 글은 전립선암 뼈전이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전립선암이 뼈로 전이되는 경우는 약 15~20프로나 다다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3기나 4기에서는 70~80프로나 된다고 하니 전립선암이 이미 많이 진행됐거나 발견이 늦어졌다면 뼈전이에 대해서도 인지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전립선암은 충분히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암이 뼈로 전이됐다면 상황이 많이 달라집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을 통해 암이 전립선에 있는지 없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암이 이미 진행됐다면 뼈에 전이가 됐는지, 뼈에 전이가 됐다면 어떤 치료로 받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예방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1. 5년에 한 번씩 검진받기

2. 건강한 식습관 갖기

3.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기

 

이 3가지만 잘 지켜도 전립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으니 꼭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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