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찌릿 원인 및 다른 증상들

심장에 찌릿한 증상이 종종 나타난다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조심해야 합니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은 한순간에 우리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심장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심장 건강에 대해서는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가끔 심장이 찌릿하나요? 가끔 심장이 갑갑하게 느껴지거나 통증이 있으셨나요? 그러면 한시라고 시간을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를 받아보세요. 심장은 갑자기 한순간에 멈출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으면 미리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이번 글은 심장 찌릿 원인 및 다른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심장 찌릿 원인은 무엇인가요?

심장이 찌릿하거나 통증이 있는 증상의 원인은 대부분 이 두 가지로 귀결이 됩니다.

첫 번째는 협심증 두 번째는 심근경색입니다.

 

그럼 협심증은 무엇이고 심근경색은 무엇일까요?

심장에는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혈관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관상동맥이라고 부르는데요. 

협심증은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거나 서서히 막힐 때 심장에 피가 잘 돌지 않아 생기는 증상을 협심증이라고 하며 심근경색은 관상동맥 혈관이 막히면서 심장근육이 멈추고 점점 죽게 되는 것을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이 두 가지는 정말 우리에게 무서운 존재입니다. 우리는 심장이 없으면 생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심장이 중요한데, 이 두 가지 질환에 걸리게 되면 심장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므로 우리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왜 관상동맥의 혈관들이 좁아지고 막히는 것일까요?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이 글에서는 가장 중요한 원인 몇 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1. 운동 부족

운동이 부족하면 심장이 점점 약해지고 심장이 약해지면 혈관이 점점 좁아지면서 콜레스테롤 등과 같은 이물질을 제거를 하지 못합니다.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가 잘 통하는 혈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혈관에 피가 잘 공급되면서 혈관에 껴있는 각종 이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고 온 몸에 혈액과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2. 음식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많아 섭취하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쌓여 혈관을 막아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상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인데요.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이유는 혈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손상이 있을 때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쌓이는 이유도 모르고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나쁘다고 하면 우리 혈관이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염증처럼 과도하게 생길 때만 나쁜 것이니 이 점을 꼭 유의해주시고 너무 예민하게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3. 염증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콜레스테롤이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는데요. 그래서 혈관에 염증이 많은 사람은 콜레스테롤에 의해 혈관이 점점 좁아지게 되고 막히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위에 3가지 원인들은 심장을 약하게 만들고 혈관을 막는 원인이 됩니다. 그럼 심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매우 쉽게 나옵니다.

 

우선 운동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혈관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고 면역력도 향상되어 혈관에 있는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습관을 서서히 고치면서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야채와 채소를 든든히 먹으면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도 줄일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 아래와 같은 3가지를 꼭 지켜주세요.

 

1. 일주일에 1시간씩 3~4번 운동하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빠른 걷기, 계단 오르기 뭐든 좋습니다. 부상을 방지하고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심장을 건강히 지킬 수 있습니다.

2.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합니다.

* 지방이 많은 음식은 조금 줄이세요.

* 맵고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야채와 채소를 하루에 한 번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봅니다.

 

심장 찌릿 증상 말고 다른 증상이 있어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특히 지금부터 언급하는 증상들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의 다른 증상일 수 있음으로 이런 증상들이 같이 동반돼서 나타난다면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됩니다.

 

1.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두근거립니다.

 

2. 호흡곤란이 정기적으로 생깁니다.

 

3. 흉통이 종종 느껴지면서 가슴이 답답합니다.

 

4. 부정맥 증상이 나타납니다.

 

5. 심장이 눌리는 느낌이 들면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은 심장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이런 증상들은 우리의 심장이 안 좋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신호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들이 평소에 자주 느껴지신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꼭 받아보세요. 검사 시기를 놓치고 갑자기 무리하게 되면 심장 질환으로 돌연사할 수 도 있습니다.

이번 글은 심장 찌릿 다른 증상들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심장이 아프다고 신호를 주는 건 이미 우리의 심장이 안 좋다는 이야기 이므로 이 경고 신호를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잠시 이러다가 말겠지"가 한순간에 목숨을 앗아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심장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셨나요? 그럼 가까운 대학 병원에 연락해서 심전도 검사 예약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검사 하나가 여러분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걸 꼭 명심하시고 시간을 지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심장은 정말 소중하니까요. 여러분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아마도 지켜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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