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상편, 군날개 수술 및 원인 그리고 증상은?

익상편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안과질환입니다.

익상편은 요새 흔히 군날개라고 불리는데, 각막에서 날개처럼 살이 자란다고 해서 군날개라고 불립니다.

 

나이가 들고 눈에 노화가 와서 익상편이 생겨도 너무 크게 걱정은 하지 마세요. 초기에 빨리 발견하고 치료를 받으면 간단하게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익상편이 만성화가 되고 이미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수술로 군날개를 제거를 해도 다시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눈에 어떤 이상 현상이 보이면 안과에 가서 정확하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은 익상편, 군날개 수술 및 원인 그리고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익상편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직까지 뚜렷하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몇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위험요소는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어 어쩔 수 없이 생겼다면 하루빨리 치료받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자 수술을 피하기 위한 예방 방법입니다.

 

1. 안구 노후화

나이가 들면 안구 노후화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만약 안구가 노후화가 돼서 군날개가 생겼다면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초기 익상편은 의외로 쉽게 치료가 되기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2. 자외선

자외선이 지금까지는 가장 강력한 위험요소입니다.

특히 코에서 반사되는 빛이 눈 안쪽에 가장 먼저 닿기 때문에 주로 군날개는 눈 안쪽에서 발견됩니다.

만약 직업상 야외에서 자외선 노출이 심한 환경에서 일을 한다면 눈 보호를 위해 이 3가지는 항상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선크림 바르기

선크림을 발라야 피부를 피부암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 선글라스 쓰기

선글라스가 의외로 우리의 눈을 많이 보호해줍니다. 눈의 노후화가 오면 멋이 아닌 눈 건강 보호 목적으로 선글라스를 쓰면 각종 안구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360도 챙이 있는 모자 쓰기

일반 모자보다는 360도 챙이 있는 모자를 쓰면 머리 위부터 내려오는 자외선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우리 눈에도 악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특히 백내장에도 큰 위험요소 뽑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모자나 선글라스를 통해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익상편 증상은 어떤가요?

증상이 심하지 않은 이상 우리 눈에 큰 불편감을 나타내진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시력 저하 및 안구 운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미용적으로 안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문제가 가장 큽니다. 군날개는 눈 결막 안쪽에서부터 점점 살이 자라서 나오기 때문에 미용상 좋게 보일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첫 만남이나 이야기를 할 때 눈을 바라보면서 소통을 합니다. 그런데 눈이 뿌옇거나 눈에 뭔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면 상대방도 적지 않게 당황스럽기 때문에 미용적으로 눈에 군날개가 발생했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시력저하

군날개가 점점 커지면 눈 검은 자를 점점 침범하게 되면 난시가 발생할 수 있어 시력이 저하가 됩니다.

그러므로 군날개가 눈 안쪽에서 조금씩 보일 경우 빨리 안과에 가서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세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초기에는 금방 치료가 됩니다. 

 

3. 안구 운동 방해

군날개가 눈 바깥쪽을 지배하게 되면 눈이 움직일 때마다 불편하고 뭔가 낀듯한 느낌이 계속 들기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구가 움직일 때마다 방해를 받는다는 건 군날개가 이미 세력을 확장했다는 뜻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약물 치료로 치료가 잘 안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로 군날개를 제거를 해야 합니다.

 

익상편, 군날개 치료는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초기에 익상편을 발견했다면 약물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군날개가 너무 커져있다면 약물로 치료가 안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룔로 익상편을 제거해야 합니다.

 

1. 약물 치료

익상편 증상이 심하지 않고 작다면 약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눈에 어떤 이상 징후가 보인다면 그 즉시 안과에 가서 간단한 검사를 받아보세요. 진료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잠깐의 시간만 내면 됩니다.

 

약물 치료는 주로 안약과 항염제, 혈관 수축제, 스테로이드 치료가 있습니다. 환자의 상황에 맞게 치료가 각각 가능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안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니 하루라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2. 수술 치료

군날개가 이미 눈 바깥쪽을 많이 차지하고 있다면 수술로 군날개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수술을 한다고 해서 완치가 되는 건 아닙니다. 군날개는 수술을 하고도 20~30프로는 다시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익상편은 뭐니 뭐니 해도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수술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통증도 거의 없고 각막과 결막에 있는 살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약물 치료를 동시에 진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테로이드 주사나 마이토마이신 C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은 군날개, 익상편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익상편과 백내장은 다른 안구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수정체에 문제가 생겨 안구가 뿌예지는 현상이고 익상편은 눈 바깥쪽으로부터 살이 자라올라 안구를 가리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익상편이 있다고 해서 백내장이 아니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백내장도 요새는 수술 방법이 좋아져서 금방 수술을 끝내고 예후도 좋다고 하니 둘 다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전제 조건은 있습니다. 초기 증상일 때 별 문제가 없는 것이지 증상이 만성화되고 심하면 시력 저하 및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눈에 어떤 증상일 나타나면 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검사와 진료만이 여러분을 눈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는 이야기는 어딘가 분명히 좋지 않다는 뜻이 입니다. 이 점만 숙지하고 있으면 웬만한 안구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 50세가 넘으면 1년에 한 번씩 안과에 가서 눈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건 잊지 않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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