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 나만의 치료 방법

저번 글은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글은 콜린성 두드러기, 나만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 글을 쓰기 앞서 이번 글의 의견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20년 가까이 겪다 보니 나만의 방법을 찾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에게 통하는 치료 방법이 다른 사람에게는 통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다고 저의 방법이 건강을 해치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에 학을 띤 사람들은 이 글을 읽고 저랑 같은 방법으로 두드러기를 이겨내 봅시다.

물론 하루, 이틀 만에 두드러기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몇 개월 동안 지속을 하면 저는 증상이 많이 완화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나만의 치료 방법

1. 물 많이 마시기

콜린성 두드러기가 생기는 이유는 피부 장벽 면역력이 약해지고 땀의 독소가 배출이 되지 않아서 생긴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주면 피부 면역력도 좋아지고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을 시킬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닌, 하루에 적어도 3~4L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3~4L를 마시기 위해서는 물 마시는 습관을 몸에 베개 만들어야 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자주 마셔야 하기 때문에 밖에 외출을 할 때에는 텀블러를 사용해서 수분을 계속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완화가 되는 이유는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 피부 면역력이 좋아집니다.

* 피부 면역력이 좋아지려면 위나 장도 건강해야 하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위나 장 면역력도 좋아집니다.

* 노폐물을 소변으로 자주 배출할 수 있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시면 배가 불러서 다이어트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은 물은 너무 많이 마시지 마세요.

* 화장실을 정말 자주 갑니다. 하루에 10번 이상 갈 수 있습니다.

* 잠 자기 전 2시간 전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마세요. 잠 자기 전에 물을 너무 마시면 잠을 자다가 소변 때문에 계속 잠에서 깰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없어진다는 논문 결과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물을 많이 마시기 전과 후에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에 저는 두드러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십니다.

 

만약 물을 많이 마셨는데도 몇 개월 후 아무런 효과가 없다면 다음 아래와 같은 방법을 취해주세요. 

2. 아침에 운동하기

콜린성 두드러기 특징은 하루에 한 번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 이후에는 두드러기가 조금 비활성화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아마도 우리 피부가 두드러기를 한번 겪은 것에 대해 면역력이 조금 증가해서 2번째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처음보다 따가움 증상이 덜합니다.

 

그래서 저는 두드러기가 심한 사람은 차라리 아침에 운동을 하고 땀을 빼고 두드러기 증상을 겪으면 하루 동안은 거의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운동을 하는 걸 권합니다.

 

물론, 운동을 시작할 때에는 따가움 증상이 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침에 한번 심하게 겪게 되면 우리 피부에 면역력이 생겨 하루 동안은 별문제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서 20~30분만 이 증상을 참으면 하루 동안은 편하게 지낼 수 있으니 저는 콜린성 두드러기 심할 때에는 주로 아침에 운동해서 증상을 완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운동을 하면 몸이 건강해집니다. 면역력도 강화되고 살도 빠지고 비만 세포도 없어지기 때문에 콜린성 두드러기를 악화시키는 원인들을 하나씩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서 땀까지 같이 빼주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걷는 것보다는 달리기가 제일 좋습니다.

3. 환경 피하기

콜린성 두드러기는 주로 몸의 온도가 올라갈 때 잘 생기므로 다음 아래와 같은 환경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에 들어갔는데 실내 온도가 높을 경우 콜린성 두드러기가 잘 생기므로 우선 겉옷을 벗고 화장실에 가서 찬물로 목 쪽을 젖혀주세요. 그러면 두드러기가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온돌방에 누우면 두드러기가 잘 나타납니다. 방에 있을 때에는 온돌보다는 침대가 좋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들은 뜨거운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몸의 온도가 올라가면 두드러기 증상이 금세 나타나기 때문에 뜨거운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하철을 탈 때에는 손수건에 찬물을 젖시고 타세요. 그리고 두드러기가 나타날 것 같으면 손수건을 목에 대주세요. 목 쪽이 찬 성질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목에 손수건을 대주면 증상이 조금 완화될 수 있습니다.

* 매운 음식, 뜨거운 음식을 피해 주세요.

두드러기가 심할 때에는 맵고 뜨거운 음식은 당분간 피해 주세요.

특히 매운 음식을 잘 먹게 되면 온몸이 따가울 수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평소에 매운 음식을 좋아해도 두드러기가 올라올 때에는 꼭 자제해주세요. 매운 음식은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1~2달 동안은 되도록 매운 음식을 피해 줬으면 합니다.

 

이번 글은 콜린성 두드러기, 나만의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 의견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완벽한 치료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20년 동안 느끼면서 나만의 노하우를 터득한 것이니 콜린성 두드러기 심한 사람들은 한번 삶의 적용해보세요.

저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저 방법들이 몸을 해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시도는 해보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운동하기와 물 많이 마시기는 저에게 큰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두드러기 증상이 심해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면 오늘부터라도 당장 시작해보세요. 

피부 면역력을 지켜야 콜린성 두드러기가 덜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피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운동과 물 마시기가 좋습니다. 플라세보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두드러기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절대 일찍 포기하지 마시고 면역력을 잘 길러보세요. 면역력이 강해지면 피부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