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빨리 낫는 법 원인을 알아야 한다

몸에서 열이 나고 있나요? 몸이 으슬으슬하고 힘이 없나요? 식욕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요? 그렇다면 이 글을 꼭 봐주세요. 이 글을 봐야 몸살이 나는 근본적인 원인과 그 해결책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몸살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몸살이란?

몸살은 의학적 용어가 아닙니다. 몸살은 우리의 몸에 열이 나고 쑤시고 힘이 없을 때 보통 몸살이라고 합니다.

 

 

 

몸살에 걸리면 보통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나요?

몸살은 수많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몸살을 일으키는 원인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우선적으로 느끼는 증상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고열

몸에 열은 무조건 납니다. 특히 고열이 생깁니다. 

몸에 열이 난다는 이야기는 우리 몸안에 있는 면역세포들이 열심히 싸우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에는 휴식이 제일 중요한데요. 그 이유는 아래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2. 머리가 아프고 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두통이 꽤 심합니다. 특히 머리에 피가 쏠리면 더욱 통증이 커집니다.

누가 살짝만 건드려도 통증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겨울에는 바람만 불어도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3. 으슬으슬합니다.

몸이 떨리고 춥습니다. 

 

4. 식욕이 없고 구역질이 나옵니다.

입맛이 없고 구역질 및 구토가 나옵니다. 

 

5. 감기 몸살일 경우

기침, 콧물, 가래 증상 등이 같이 동반됩니다.

 

6. 장염이 동반될 경우

복통, 설사, 구토 증상이 같이 나타납니다.

 

7. 요로감염이 있을 경우

소변볼 때 통증 및 빈뇨 등이 생깁니다.

 

이렇듯 몸살 증상은 너무나 많습니다. 어떤 신체 기관에 염증이 생기느냐에 따라 여러 원인 및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살이 났을 때 자신이 어디가 불편한지 먼저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에 맞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럼 몸살은 왜 걸리는 것일까요?

우리는 몸살이 왜 걸리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장염이나 요로감염으로 인한 몸살을 제외하고 몸에 이상반응이 일어나 열이 나고 몸살이 일어나는 경우는 아래와 같은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과도하게 무리했을 경우

우리 몸이 과부하에 걸리게 되면 뇌에서 다음과 같은 신호를 주고받습니다.

 

* 시상하부에서 몸살 경고음을 발생시킵니다.

지금 몸이 너무 무리하고 있고 여기서 더 이상 멈추지 않으면 몸살에 걸릴 수 있다고 신호를 줍니다.

 

* 이 몸살 신호는 감정을 담당하고 있는 변연계로 가게 됩니다.

 

* 몸살 신호를 받은 변연계는 다시 전전두엽으로 보내게 됩니다. 

 

* 그럼 전전두엽은 이 몸살 신호를 우리가 알 수 있게끔 우리 몸 전체에 보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멈추게 만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시상하부, 변연계, 전전두엽에서 보내는 몸살 신호를 무시하고 휴식을 취하지 않거나 잠을 자지 않으면 그때부터 몸에서 몸살이 납니다. 지금은 쉬어야 한다고, 지금 더 무리하면 몸에 문제가 생긴다고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는데도 그 신호를 무시하게 되면 몸이 아프고 쑤시고 고열이 납니다.

 

몸에서 이런 신호를 주면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약을 먹으면서 어떤 일을 진행한다는 것은 몸을 더 망가트리고 싶다는 이야기를 우리 몸에게 간접적으로 시사를 하는 것입니다.

 

 

2. 혈액순환이 좋지 않을 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머리나 심장 쪽에 피가 부족하고 하체에 피가 많이 쏠려 있으면 몸살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몸살 빨리 낫는 법

 

1. 절대 휴식이 제일 중요합니다.

무조건 휴식을 취하세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잠시 멈추고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만약 약을 먹고 일을 더 진행한다면 우리 몸은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습니다. 약은 증상을 없어주는 역할만 할 뿐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약을 먹고 일을 더 하는 경우, 최악일 땐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실려갈 수 있습니다. 

 

몸살 증상이 약할 경우에는 굳이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휴식만으로도 충분한 치료가 되기  때문에 굳이 병원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미약한 증상 때문에 계속해서 항생제를 맞고 복용한다면 우리 몸에 그리 좋진 않습니다. 물론 증상이 심하면 주사와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복용할  때는 의사가 처방한 약을 다 복용해야 합니다. 

 

2. 응급실에 가야 하는 경우

* 열이 너무 심해 땀이 뻘뻘 나는 경우

* 호흡곤란이 같이 동반될 경우

* 복통도 같이 생기는 경우

* 의식을 잃을 정도로 고열이 있을 경우

 

이럴 땐 무조건 응급실을 찾아서 정확한 원인을 알고 그에 맞게 재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몸살 신호가 오면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뇌에서 몸살 신호를 보내면 절대 무시하면 안 됩니다. 뇌가 우리에게 최종적으로 경호 신호는 주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다른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세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하루 이틀 정도는 쉬어야겠다고 양해를 구해보세요. 

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너무 급한 일입니다. 언제까지 해야 합니다." 

반대로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컨디션이 저렇게 안 좋은데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까요? 집중도 안되고 몸도 아프고 힘이 없는데 제대로 일을 진행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은 일을 할 땐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해야 하고 몸에서 아프다는 신호를 주면 몸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휴식도 취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일의 능률도 올라가고 최상의 결과물을 뽑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몸살 신호가 안 생기게 사전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럼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을까요?

 

* 수면의 질이 정말 중요합니다. 잠을 잘 안 자고 며칠 동안 일에 매진하면 반드시 몸에서 신호를 보냅니다.

*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에서 경고 신호를 보냅니다.

*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먹는 것이 곧 우리입니다.

 

 

이 예방법은 우리가 익히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알면서도 잘 시행하지 않는 것이지요.

우리는 우리 몸을 위해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만약 신경을 쓰지 않고 1~2주일만 무리를 하잖아요? 그러면 반드시 경고 신호가 뜨게 될 것입니다.

 

몸살 빨리 낫는 법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몸살은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몸살 증상이 조금이라고 보이면 절대 무리해서 무언가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신호를 무시하고 무언가를 계속 진행한다면 그 몸살 증상은 반드시 더 심해질 것이고 더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일이든 공부든 뭐든 잠시 내려놓으세요. 어차피 집중도 안되고 능률이 매우 떨어집니다. 

약을 먹고 잠을 자세요. 산책? TV 시청? 이런 거 하지 마시고 눈을 감고 신체가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고 드라마틱하게 몸살이 낫는 경우는 없습니다. 몸살에 좋은 음식들은 대부분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이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는 정말 효능이 있지만 몸살을 빨리 낫게 해주진 않습니다. 그래도 안 먹는 것보단 나을 수 있으니 만약 식욕이 있으면 시도는 해보세요. 플라세보나 면역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몸살 빨리 낫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이 글에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휴식입니다.

몸에서 몸살 신호가 조금이라고 보낸다면 지금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해주세요. 몸살 신호는 이미 우리 몸은 과부하에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겠다는 반증입니다. 

휴식 없이는 몸살을 없앨 수 없습니다. 약은 단순히 증상만 없애주는 것입니다. 약만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휴식을 취해주세요. 몸에 편히 쉴 수 있게 환경 설정을 해주세요. 정말 휴식이 제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