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초기 증상 5가지
- 돈이 되는 공부
- 2020. 4. 11. 08:31
간암은 소리 없이, 통증 없이 매우 독한 암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간암은 위암, 폐암과 함께 3대 암으로 잘 알려져 있죠. 간암은 초기 증상 또한 잘 나타나지 않아 많은 환자분들이 자신이 간암 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요.
이번 글은 간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아래 간암 초기 증상이 2~3개 이상 나타났다면 이미 조금 늦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암을 미리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1년에 두 번씩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해야 완치율이 높아집니다. 간암도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30프로 이상 높아집니다.'
간암이란?
간은 우리 몸에서 아래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 비타민 및 지방 그리고 여러 영양분을 소화 및 저장시킵니다.
* 담즙을 생성해서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 독소를 분해합니다.
* 피로 해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간암은 간에 악성 종양이 생겨 간에 있는 세포를 파괴시키면서 간세포들이 일을 못하도록 만듭니다.
간암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원발성 간암
원발성 간암은 암이 간에 직접 생긴 암을 말합니다. 간암은 일반적으로 원발성 간암이 많습니다.
2. 전이암 간암
다른 신체기관에서 전이가 되어서 생긴 암입니다. 말기 3, 4기 경우 전이암 혹은 2 차성 간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 간암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간암이 주로 생기는 원인은 바로 'B, C형 간염으로 인해 간에 악성 종양 형성됩니다.
1. B, C형 간염
A형 간염은 간암 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B, C형 간염은 간세포를 파괴시키면서 간에 암을 만듭니다.
B형 간염은 간암의 약 75프로를 차지합니다. 정말 매우 높은 비율입니다.
C형 간염은 간암의 약 10프로 정로를 차지합니다. 한마디로 B, C형 간염이 간암의 주원인입니다.
그럼 B, C형 간염을 어떻게 예방하고 더 나아가 간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우선 다행히도 B형 간염은 예방접종 백신을 맞으면 B형 간염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산모는 아기가 태어났을 때 B형 간염 백신을 무조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이제는 B형 간염 환자는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반면 C형은 백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혈액이나 체액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주의를 해야 합니다.
성관계를 할 때에는 피임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피어싱이나 문신을 할 때에는 멸균이 되어 있는 바늘을 사용해야 합니다.
2. 과도한 음주
과도한 음주는 우리의 간을 망가트립니다. 음주 생활 패턴이 너무 잦거나 폭음을 마시는 분들은 간에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음주로 인해 간경변, 지방간 등 간에 안 좋은 현상들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음주를 심하게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간을 위해 음주 생활 패턴을 조금 바꿔줄 필요는 있습니다.
3. 간경변
음주로 인해 B, C혀 간염으로 인해 간경변이 생긴다면 간암으로 합병증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간경변은 간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점 섬유화가 돼가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경변은 간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죠.
간경변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하루빨리 간경변 치료를 위해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 이유는 간경변이 간암으로 바뀔 확률은 매우 높고 간암이 걸린 환자들은 대부분 간경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4. 비만
과체중일 경우 일반 사람에 비해 1,7배가 높은 걸로 밝혀졌습니다. 물론 간암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도 1. 6배가 높습니다. 만약 간이 좋지 않고 비만인 사람들은 살을 빼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분들 중 비만이면서 간경변이 있다면 간암이 확률이 매우 매우 높습니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먼저 파악을 해야 합니다. 간암은 초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암 초기 증상 5가지
간암은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3,4기가 될 때까지 크게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프로가 넘는 간암 환자들이 증상이 발견돼서 병원에 와서 검사를 받으면 이미 말기 간암일 경우가 매우 높습니다. 비록 간암 초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더라고 조금만 신경을 쓰면 간에 문제가 있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초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꼭 한번 병원에 가서 간 검사를 받아보세요. 우선 간단한 피검사로 간의 문제가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1. 오른쪽 윗배 통증
간은 오른쪽 윗 배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간경변이든 간염이든 간에 문제가 생기면 가끔 오른쪽 윗 배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으면서 압통이 있고 뭔가 콕콕 찌르는 느낌이 자주 든다면 꼭 간암을 의심해보세요. 간암이 아니더라도 간경변, 간경화, 지방간 등을 의심해보세요. 이러한 간의 문제들이 결국은 간암으로 이어집니다.
2. 황달 증세
간이 안 좋으면 황달 증세가 나타납니다. 손발이 누렇게 보인다거나 혹은 눈이 누렇게 보이면 간이 안 좋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몸이나 눈에 황달 증세가 나타나면 간 검사를 받아보세요. 혈액 피검사로 간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체중 감소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일반 안 좋은 초기 증상입니다. 특히 암에 걸렸을 때 체중이 이유 없이 잘 빠집니다.
식욕도 없고 음식을 섭취해도 체중이 자꾸 감소한다면 우리 몸에 어느 신체기관이 제대로 작동을 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 이므로 꼭 건강검진을 받아보세요. 건강검진은 우리 몸 건강을 위해 의무적으로 해야 할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건강검진을 받지 않고 우리 몸을 건강히 관리한다고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건강검진은 건강을 위해 최소한의 행동이자 실천이기 때문입니다.
4. 피로감
피로가 풀리지 않고 만성 피로에 항상 쌓여있다면 간 건강을 위심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예전부터 광고에서 들었던 '간 때문이야'라는 이야기는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간이 건강하지 않고 간세포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으면 우리를 항상 피로하게 만들고 독소도 정화시키지 못합니다.
음주를 많이 하지도 않은데, B, C형 간염이 있지도 않은데 항상 만성피로에 쌓여 있다면 간 건강을 한번 살펴보세요. 간 건강을 조금만 자주 살펴본다면 간암을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구토, 구역질
위에 증상들이 보이면서 특히 오른쪽 윗배 통증이 있으면서 구토 및 구역질이 자주 난다면 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피검사나 간단한 다른 검사로 간세포 및 간 건강을 알 수 있습니다.
구토 및 구역질은 내장 쪽에 혹은 호흡기 신체 기관이 안 좋아도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간암 초기 증상이라고 볼 수 없지만 위에 언급된 증상 중에 단일 증상이 아닌 여러 증상이 같이 동반돼서 나타난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간암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의 간암 치료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많이 합니다.
1. 수술적 치료
간에 있는 악성 종양을 직접 제거합니다. 그런데 조기 발견이 안되고 3, 4기에 발견이 된다면 수술적 치료도 한계가 있습니다.
2. 간 이식
간 이식은 초기 간암 환자들만 할 수 있는 선택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암을 정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그 외 항암제, 방사능, 암세포 가열, 동결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시기에 따라 각각 다른 치료가 병행됩니다.
참고로 간암 수술은 서울 아산병원이 제일 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글은 간암 초기 증상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간암은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조기에 발견해야 5년 생존율을 30프로 이상 올릴 수 있습니다.
10만 명 당 30명이 발견되는 간암은 암 사망률 중에서도 매우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만큼 매우 무서운 것입니다.
간암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 년에 2번 이상 간 초음파 검사와 간 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간암이 걱정되시나요? 그럼 우선 B, C형 간염이 있는지 없는지 검사를 받아보시고 간경화, 간경변, 지방간 등이 없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암이 다른 곳에서 전이가 되지 않는 이상 간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간암이 걸릴 수가 없습니다.
'돈이 되는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한증 원인 및 수술 (0) | 2020.04.13 |
---|---|
피부암 초기 증상 3종류 (0) | 2020.04.12 |
장꼬임 증상 및 장폐색 증상은? (0) | 2020.04.10 |
렌즈 삽입 수술 궁금증 모든 것 (0) | 2020.04.09 |
홍역 증상 및 원인은 무엇일까? (0) | 202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