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룸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자라홈 소품들

저는 인테리어 소품을 구할 때 주로 자라홈, h&M홈, 아마존 해외 직구를 합니다.

그 이유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좀 더 고급스러워보이고 제 파티룸 컨셉에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은 제가 최근에 갔다온 자라홈 인테리어 컨셉 및 소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새 자라홈 인테리어 트렌드는 제 생각에, 보헤미안 모로칸 스타일 컨셉으로 밀로 나가는 것 같습니다.

BOHO스타일 컨셉은 아래 사진과 비슷합니다.

 

보호 모로칸 스타일에 색특징은 주로 회색 및 흰색, 나무색, 초록색을 많이 사용합니다.

깔끔하면서도 유니크하게 보이기 때문에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테리어 컨셉이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 파티룸 사진입니다. 많이 비슷하죠?

 

 

파티룸을 창업하기 전에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컨셉 정하기'입니다. 컨셉을 먼저 잡아야 전반적인 분위기를 정할 수 있고 인테리어 소품도 적절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예쁜 소품이 있다고 웹서핑을 하다가 예쁜 물건이 있다고 다 구매하다가는 이도저도 안되는 잡탕 인테리어 컨셉이 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파티룸을 창업하기 전 제일 먼저해야 하는 것은 바로 '컨셉 정하기'입니다.

자신만의 유니크한 컨셉을 가지려고 공부도 하고 노력도 해보세요. 핀터레스트를 많이 참고해서 매일 꾸준히 인테리어 사진을 보시고 분석하고 연구해보세요. 그래야 조금씩 인테리어 센스를 키울 수 있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1~2시간은 보시길 바랍니다.

 

파티룸 인테리어 소품, 자라홈의 장단점

 

장점 : 

 

* 독특하고 유니크한 소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소품들이 많습니다.

* 전반적인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세일을 하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소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세일 상품을 산다는 건 안 비밀)

* 한가지 컨셉으로 깔끔하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단점 : 

 

* 일단 비쌉니다. 세일 상품이 아니면 저는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돈이 많이시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 자라홈 스타일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건 개인의 취향입니다.)

* 자라홈 매장이 많이 없습니다. 소품은 인터넷보다 눈으로 직접 모고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들은 지금 자라홈이 밀고 있는 인테리어 트렌드 소품들 입니다.

 

예전에는 위 사진처럼 보헤미안 & 히피 스타일 러그는 아마존 해외 직구로 많이 구입해야 했었는데, 이제는 국내에도 이런 러그의 제품 종류들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라홈, H&M홈, 코즈니, 니코앤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러그를 꼭 바닥에만 깔 필요는 없습니다. 러그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벽에 걸수도 있고 커튼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흰색 벽에 보호 모로칸 스타일 러그를 걸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소품들은 제가 모로코 여행에서 많이 봤던 소품들입니다.

위와 같은 소품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옆에 아레카야자 같은 식물을 놔두게 되면 전형적인 모로칸 인테리어 스타일이 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세팅 구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파티룸에서는 잘 볼 수 없는 풍경이지만 호텔이나 펜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테이블 구성을 연구해보세요. 테이블 세팅 구성에 따라 전반적인 이미지가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커피잔 하나에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진한 커피향과 고급스러운 커피잔은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고객은 자신이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액자 소품들은 아직 골드 테두리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골드색은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액자에 따라 벽이나 테이블 분위기를 좀 더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보이는 쿠션과 담요는 파티룸에 필수품입니다. 저는 쿠션과 담요를 넉넉하게 준비해 놓습니다.

여유분이 있어야 나중에 세탁하기도 편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기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게 위 사진은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런 느낌의 인테리어는 까사미아에 가시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까사미아도 제가 종종 이용하는 브랜드입니다.

왜냐하면 가격도 많이 부담스럽지 않고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소품을 종종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은 파티룸 인테리어 소품에 어울리는 자라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자라홈은 거의 80프로 이상 일치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자라홈과 자신의 인테리어 컨셉이 맞지 않으면 굳이 자라홈에서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자신의 컨셉을 자세히 분석 및 파악해보시고 어울릴만한 소품이 있다고 생각될 때 그 때 천천히 구입하세요. 소품들이 종종 트렌드에 따라 변하기도 하지만 며 칠, 몇주안에 바뀌지는 않습니다. 

 

다시 한번 말쓰드리지만, 파티룸 창업 전에 꼭 다시 한번 체크해보세요. 

"나는 어떤 컨셉으로 파티룸을 운영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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