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3배 레버리지 ETF와 10년 수익률, 돈이 불어 난다

3배 레버리지 ETF는 주식이나 특정 지수의 하루 성과를 3배로 확대하는 ETF 상품이에요.

쉽게 말하면, 기초 자산이 1% 상승하면 3배 ETF는 3% 상승하고, 반대로 1% 하락하면 3% 손실이 발생해요.

그래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고위험도 감수해야 하죠.

이런 레버리지 ETF는 단기 투자에 주로 사용되고, 장기 보유 시에는 원래 기대했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레버리지 효과 때문에 시장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성과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대표적인 3배 레버리지 ETF

1. ProShares UltraPro QQQ (TQQQ)

지수: 나스닥 100

설명: TQQQ는 나스닥 100 지수의 3배 성과를 추종하는 ETF예요. 나스닥 100은 대부분 기술주로 구성돼 있어서, 기술주가 급등할 때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죠. 하지만 기술주가 하락하면 그만큼 큰 손실을 볼 위험도 있어요.

10년 수익률: 연평균 12.97%



2.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SOXL)

대한민국에서 인기 있는 상품

지수: 반도체 섹터

설명: SOXL은 반도체 산업에 속한 주식들을 3배로 추종하는 ETF예요. 반도체 산업이 성장할 때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반도체 산업이 불황일 때는 3배로 손실을 볼 수 있어요.

10년 수익률: 연평균 50.95%



3. Direxion Daily S&P 500 Bull 3x Shares (SPXL)

지수: S&P 500

설명: SPXL은 S&P 500 지수의 3배 성과를 추종하는 ETF예요. 미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S&P 500 지수의 성과를 증폭시켜서, 장기적으로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단기 변동성에 매우 민감해요.

10년 수익률: 연평균 23.78%



4. ProShares UltraPro S&P 500 (UPRO)

지수: S&P 500

설명: UPRO도 S&P 5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ETF예요. SPXL과 마찬가지로 대형주에 투자하는 것이고, 레버리지 효과 덕분에 단기 성과가 크지만 손실 위험도 커요.

10년 수익률: 연평균 23.52%



5. MicroSectors FANG+ Index 3X Leveraged ETN (FNGU)

지수: FANG+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같은 기술 대기업들로 구성)

설명: FNGU는 미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들의 성과를 3배로 추종하는 상품이에요. 기술주에 집중돼 있어서, 시장이 상승할 때는 빠르게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그만큼 변동성도 커요.

10년 수익률: 이 ETF는 상대적으로 신생이라 10년 데이터는 없어요.








3배 레버리지 ETF 수익률 표




3배 레버리지 ETF의 장점과 단점

장점:

고수익 가능성: 시장이 상승할 때 3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어요.

단기 투자의 유리함: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짧은 기간 동안 빠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단점:

고위험: 3배의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도가 매우 높아요.

장기 투자에 부적합: 장기적으로는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한 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결론적으로, 3배 레버리지 ETF는 단기적인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만,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투자해야 해요.

장기적으로 보유할 경우에는 레버리지로 인해 성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시간에 따라 돈이 녹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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