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초기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예방법은?

1. 녹내장이란?

2. 녹내장 원인은?

3. 녹내장 초기 증상은?

4. 녹내장 예방법은?

 

이번 글은 녹내장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요? 시력이 점점 약해지는 것 같고 갑자기 두통과 안통이 느껴지신다고요?

그렇다면 녹내장 초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하지만 녹내장은 소리 없이 다가오는 질병으로도 유명합니다. 

선척적으로 안구에 이상이 있으면 서서히 아무도 모르게 녹내장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은 녹내장 원인 및 초기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녹내장 초기 증상

 

녹내장이란 어떤 질병일까요?

 

우리가 물체를 볼 수 있는 이유는 다음 아래와 같습니다.

ㄱ. 빛이 눈으로 들어옵니다.

ㄴ. 눈으로 들어온 비치 뇌로 갑니다.

ㄷ. 뇌가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고 눈으로 물체를 보라고 명령을 합니다.

ㄹ. 눈은 물체를 보면서 전박적인 환경을 파악합니다.

 

이 과정에서 눈에 있는 시신경이 많은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그 시신경이 문제가 생기면 눈이 잘 보이지 않고 녹내장에 걸려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조기에 녹내장을 발견하지 못하면 시력을 조금씩 잃게 되고 결국에는 눈이 아예 안 보이는 현상이 생깁니다.

 

 

 

녹내장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근본적인 원인 :

눈에는 방수라는 투명한 액체가 있습니다. 이 방수는 눈에 영양분도 공급하고 각막과 수정체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방수가 서서히 제대로 된 일을 하지 못하거나 갑자기 안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녹내장이 걸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이 원인을 알아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운이 좋아 안과에서 시력 치료를 받거나 아니면 라식, 라섹 수술 준비 때문에 밝혀지지 않는 이상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직간접적인 원인 :

 

1. 안압이 높을 경우

안압이 높을 경우 방수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안압이 높다는 것은 안구의 형태를 유지하는 눈의 압력이 일정치 않다는 것이고 안압이 높아지면 눈에 있는 시신경을 압박을 하게 됩니다. 

시신경이 압박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네 시신경이 압박되면 당연히 피가 잘 통하지 않겠죠? 우리 몸은 어디든 피가 잘 통하지 않으면 그 부분의 역할을 상실하게 됩니다. 눈에 피가 잘 통하지 않으면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만큼 혈류의 순환 흐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안압이 높다고 해서 다 녹내장이 걸리진 않습니다. 녹내장 전체 환자 중 80프로는 정상적인 안압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안압이 높다고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단지 녹내장이 걸릴 확률이 조금 높을 뿐입니다. 

 

2. 두개의 안력이 낮을 경우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개의 압력이 낮을 경우 녹내장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연구 자료 조사에 따르면 뇌를 둘러싼 압력이 낮을수록 눈 안쪽에 시신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3.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유전자 이상은 전혀 예상치 모르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자 이상으로 녹내장이 걸리는 확률은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학술 자료에 따르면 가끔 나타나는 원인이고 합니다.

 

녹내장 초기 증상은 어떨까요?

녹내장은 급성이 아닐 경우 초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우연히 발견하면 좋겠지만 거의 초기 진행 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나중에 중기나 말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내장 초기 증상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녹내장 초기 증상 : 급성 녹내장일 경우 (폐쇄각 녹내장)

 

ㄱ. 안통과 두통이 느껴집니다.

ㄴ. 시력저하가 조금 발생되지만 기존과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ㄷ. 눈의 충혈이 심해집니다.

ㄹ. 시야가 많이 흐려집니다.

ㅁ. 눈에 달무리가 자주 보입니다. 눈 옆에 뭔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2. 녹내장 초기 증상 : 만성 녹내장일 경우 (개방각 녹내장)

 

ㄱ.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우리 눈을 하루하루 매일 적응해가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외상으로 인해 갑자기 눈이 나빠지지 않는 이상 시력 저하를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녹내장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녹내장에 걸렸다는 사실 조차 잘 모릅니다. 이 문제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ㄴ. 시야가 좁아집니다.

시야가 좁아지면 주로 아래와 같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A. 낮은 문턱을 잘 보지 못해 계단에서 잘 넘어집니다.

B. 지나가다가 부딪칩니다.

C. 운전을 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느낍니다.

D. 양옆에 사람이 지나가도 잘 느끼지 못합니다. 

E. 가장 큰 문제는 이런 문제들로 인해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녹내장을 예방해야 할까요? 특별한 예방법이 있나요?

우선 녹내장은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1. 정기 검진받기

40세 미만일 경우 : 5년마다 한 번씩 검진받기

55세 미만을 경우 : 3년마다 한 번씩 검진받기

65세 미만을 경우 : 2년마다 한 번씩 검진받기

65세 이상을 경우 : 매년 검진받기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른 예방법보다 조기 발견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몸이 귀찮고 힘들더라고 꼭 정기 검진을 받으세요. 그래야 평생 귀하고 소중한 눈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가족 중에 녹내장 가족력이 있으면 더 검사를 자주 받아봐야 합니다. 유전적으로 녹내장이 생기는 경우도 간혹 가다가 있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을 하세요.

규칙적인 운동은 안압을 감소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안압이 약해지면 시신경 압박도 줄어들기 때문에 녹내장 걸릴 확률이 내려갑니다.

 

3. 피가 거꾸로 도는 행동들을 자제해주세요.

예를 들어 물구나무서기나, 윗몸일으키기, 거꾸리 등은 자제해주세요. 피가 거꾸로 쏠리면 안압이 높아집니다.

 

4. 고개를 자주 숙이는 행동도 자제해주세요.

예를 들어 고개를 너무 숙이는 독서 습관, 스마트폰을 보면서 고개를 아래로 숙이는 습관 등은 눈의 안압을 높이는 습관입니다. 이런 습관들이 1년, 2년, 10년 쌓이게 되면 만성 습관이 되어서 우리 눈 건강을 서서히 갉아먹습니다.

 

5. 점안액을 자주 넣어주세요.

눈이 자주 출혈되거나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점안액을 자주 넣어주는 것이 녹내장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6. 위험한 일을 할 경우 꼭 보안경을 착용해주세요.

예를 들어 전동 공구를 이용해서 나무를 깎는다거나 용접을 할 때 등 꼭 보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눈에 심한 외상이 생기면 녹내장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번 글은 녹내장 초기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끝으로 다시 말씀드리지만 녹내장은 미리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니 매년 달력에 검진받는 날짜를 표시해 두세요. 아니면 자식들에게 병원 예약해 달라고 부탁을 해보세요. 그러면 억지로라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진을 받았는데 눈이 건강하면 좋을 것이고 만약에 눈이 안 좋아 어떤 질병을 조기에 발견되면 그 또한 축복입니다. 그 이유는 어떤 질환이든 초기에 발견하면 상대적으로 쉽게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매년 꼭 건강검진을 받으세요. 다 여러분을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요새는 보험도 잘 되어 있어서 큰 부담 없이 정기검진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질병과 질환은 무조건 초기에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완치율도 높고 경제적인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가 보이시나요? 그러면 내일이라도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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